마음씨 고운 당신, 배려심 깊은 당신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진가 보오
오랜 세월 병마와 싸워 온 당신
아픈 몸 훌훌 털고 부디 잘 가시오
고통 없는 곳으로 부디 날아가시오
_ 아내를 보내며
아내를 보내며 ―AI(수노)작곡
정호순
1절
마음씨 고운 당신 배려심 깊은 당신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보오
오랜 세월 병마와
싸워 온 당신
그동안 고생 많았소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보오
아픈 몸 훌훌 털고 부디 잘 가시오
고통 없는 곳으로 부디 날아가시오
2절
마음씨 고운 당신 배려심 깊은 당신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진가 보오
사진 속 당신은 웃고 있는데
쳐다보는 나는
울고 있다오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진가 보오
아픈 몸 훌훌 털고 부디 잘 가시오
고통 없는 곳으로 부디 날아가시오
2026년 6월 15일 5시 30분
아내의 빈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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