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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인강 합평방

숨, 쉬다

작성자전숙이|작성시간26.06.15|조회수13 목록 댓글 1

묻어둔 말

바닥에서 끓어오른다

 

김처럼 흩어낸다

 

숨, 쉬다 / 전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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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Melody황주은 | 작성시간 26.06.15 생활밀착형 숙이샘의 시가 이렇게 또 빛을 발하고 있네요. 차마 꺼내지 못한 말들도 있을 거잖아요? 그러니까.... 폭폭 이런 의성어는 빼고.... 끝내 꺼내지 못한 말들이..... 침묵으로 굳어진다... 혹은 침묵은 굳어져 빈 냄비에 남는다... 이런 식으로.... 침묵만 한 냄비 남았다... 등등 잘 생각해 보세요. 제목도 그냥 숨, 이라고 하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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