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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기자들에게 “전쟁이 종식되기를 바란다.”

작성자코스모스|작성시간26.06.18|조회수19 목록 댓글 0

 


교황, 기자들에게 “전쟁이 종식되기를 바란다.”


카스텔 간돌포에서의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며 기자들과 가진 짧은 만남에서 레오 14세는 스페인 방문, 난민 위기, 미국과 이란의 합의, 성 비오 10세 형제회와의 관계, 그리고 휴가 계획 등에 대하여 언급했다.

Leone XIV risponde alle domande dei giornalisti a Castel Gandolfo
Vatican News


큰 열정으로 환영해 준 스페인 국민
기자들은 교황에게 무엇보다도 스페인 사도 순방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레오 14세는 여러 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보여준 열렬한 환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든 것이 잘 준비되어 있었고, 사람들은 만족해했습니다. 제가 그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그리고 교황은 내일(6월 17일) 있을 일반 알현에서 스페인 방문에 대해 더 자세히 말씀하겠다고 예고했다.

의회에서 이어진 긴 기립박수에 대한 소감을 묻는 말에 교황은 스페인이나 그 어떤 나라에서도 정치에 관여하고 싶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그 대신 대화를 장려하고, 서로의 말을 경청하며, 공동의 선을 외면한 채 단순히 야당을 비판하고 모욕하는 데만 그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는 점을 밝혔다.

우리는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교황은 또한 이민자 추방 요구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말을 받았는데 이에 대하여 우리가 종종 이 사람들이 고국을 떠나야만 했던 이유를 간과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폭력, 전쟁, 분쟁 등 매우 다양하다. 이들의 추방을 요구함으로써 우리는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다.

 레오 14세는 이것은 그리스도교적인 태도가 아니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개별 사례를 검토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한 사람으로서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이 전쟁의 끝이 되기를 희망
한편, 미국과 이란 간의 합의에 대해 논평하며 레오 14세는 항상 평화를 호소하고 협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다행히 적어도 이 양해각서가 있으며, 금요일에 공식적으로 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확정하고 해결해야 할 몇 가지 사안이 남아 있다고 하지만, 전쟁으로 되돌아가는 것보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언제나 낫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이 진정한 분쟁 해결이 되기를, 전쟁이 진정으로 종식되기를, 그리고 우리가 모두 모두의 이익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교황은 말했다. 그는 다른 문제들도 해결하고 핵무기 폐기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택은 성 비오 10세 사제회에 달려 있다
교황은 성 비오 10세 사제 형제회가 예고한 주교 서품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교황은 “그러지 마십시오. 교회 안에서 일치를 이루며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라고 말하기 위해 또다시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선택은 형제회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것이 그들과 교회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물론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분열은 언제나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그들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여러 조항을 비롯해 교회의 몇 가지 근본적인 요소들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있으며, 바로 그 때문에 이러한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이 점이 유감스럽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휴가는 휴식, 독서, 성찰의 시간
휴가 계획에 관한 질문에 교황은 이번 휴가가 휴식과 독서, 성찰, 그리고 앞으로 닥칠 일들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https://www.vaticannews.va/ko/pope/news/2026-06/papa-gandolfo-guerr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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