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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자비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 549

작성자천국열차 승무원|작성시간26.06.15|조회수20 목록 댓글 0

549

(20) 일.

가난한 사람들처럼 수녀원의 모든 일들은 수녀들이 한다.

각 수녀들은 천한 일이나 자신의 본성에 어긋나는 일을 받게 되면 기뻐해야 한다.

이런 일들이 자신의 내적 양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장상수녀는 수녀들의 임무를 자주 바꾸어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장상들은 여자들이 흔히 큰 집착을 가지게 되는 작은 것들로부터 자신들을 이탈시킬 수 있도록 수녀들을 도와준다.

나는 내 눈으로 직접 이런 것들을 보고 자주 놀라는데,

대단히 큰 것들을 진정으로 포기한 영혼들이 부질없는 사소한 것들에 집착하는 것이다.

장상을 포함해서 모든 수녀는 한 달 동안 주방에서 일할 것이다.

모든 수녀가 수녀원 안의 허드렛일들을 번갈아 가면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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