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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자비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 552

작성자천국열차 승무원|작성시간26.06.18|조회수22 목록 댓글 0

552

서원에 덧붙여서,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규칙이 하나 있다.

모든 규칙이 다 중요하지만,

나는 이 규칙을 첫째 자리에 놓는 데 그것은 침묵이다.

진정으로 이 규칙이 잘 지켜진다면,

나는 다른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

여자들은 이야기하기를 아주 좋아한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마음이 산란하고 수다스러운 영혼에게는 말씀하지 않으신다.

성령께서는 명상하는 영혼,

침묵하는 영혼에게 당신의 고요한 영감으로 말씀하신다.

만일 침묵이 엄격하게 준수된다면,

푸념, 비방, 험담, 빈정거림, 또는 남의 소문을 퍼뜨리는 일 따위는 없을 것이며,

애덕(愛德)이 손상되는 일도 없을 것이다.

(23) 한 마디로,

수녀들은 많은 잘못을 피할 수 있다.

침묵을 지키는 입술은 순수한 금과 같고,

그 사람의 내면의 거룩함을 증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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