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성모 성월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실천 37일
하느님의 뜻 기도모임협의회
1 실천 기간: 2022.5.1.~5.31.(이어서 6월 6일까지 -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마리아 기념일)
2 • 5월 중 매일 천상 여왕님께 바치는 기도(동정마리아 p18) • 이 달에 바칠 작은 희생(동정마리아 p20)
3 • <동정 마리아> 매일 1일 분을 읽고 묵상하며 실천 • 천상 여왕님께 자기의 뜻을 바치는 봉헌기도
5월 중 매일 천상 여왕님께 바치는 기도
원죄 없는 여왕이신 천상 어머니,
어머니께 바쳐진 이 달에(바치는 이 시간에)
아기처럼 어머니 무릎 위에 올라와서
저 자신을 어머니 팔에 맡기며 뜨거운 갈망으로 청하오니,
저에게 ‘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사는
더없이 큰 은총을 허락해 주소서.
거룩하신 엄마,
하느님 뜻의 나라의 여왕이신 엄마께서
하느님 뜻의 나라 안에 저를 받아들이시어
엄마의 아기로 살게 하시고,
엄마의 자녀들이 다시는 떠나지 않고
이 나라에서 함께 살게 하소서.
지고하신 여왕님, 여왕님께 저 자신을 맡기오니,
하느님 뜻의 나라 안으로 제 발길을 이끄소서.
여왕님의 모성적인 손에 매달리는 저의 온 존재를 이끄시어
하느님 뜻 안에서 영원히 살게 하소서.
여왕님께서는 또한 저의 엄마가 되어 주시어,
제 엄마이신 당신께 맡기는 제 뜻을
하느님의 뜻으로 바꾸어 주소서. 그리하여
제가 결코 그 나라 밖으로 나갈 수 없게 하소서.
그러므로 청하오니, 저를 비추어 주시어,
‘하느님의 뜻’이 의미하는 바를 깨닫게 하소서.
(성모송)
이 달에(이 시간에) 바칠 작은 희생
아침과 낮과 저녁에, 그러니까 하루 세 번,
우리 천상 엄마의 무릎위에 올라 앉아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엄마도 저를 사랑하시니,
제 영혼에 하느님 뜻을
한 모금 주십시오.
그리고 엄마의 축복도 주시어,
제가 무슨 활동을 하든지
엄마의
모성적인 눈길 아래에서
하게 해 주십시오.”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마리아 | 천상 여왕님의 모성적인 호소
천상 여왕님께 자기의 뜻을 바치는 봉헌기도
지극히 아름다우신 엄마,
제가 여기 엄마의 옥좌 아래 엎드려 있습니다.
저는 엄마의 작은 아이이니,
자식으로서의 모든 사랑을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엄마의 아이로서,
자주 바친 ‘작은 희생’과 ‘환호’들,
그리고 결코 제 뜻을 따르지 않겠다고
거듭 다짐한 약속들을
한꺼번에 엮어 짜고자 합니다.
이 모든 것으로 화관을 만들어,
엄마께 대한 제 사랑과 감사의 증표로
엄마의 무릎 위에 올려놓으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제 선물을 받아 주신다는 표시로 이를 손에 드시고
엄마의 모성적인 손가락으로 어루만지시어,
적어도 제가 제 작은 행위들 속에서
하느님의 뜻을 이루려고 노력했던 횟수와 같은 수만큼은
그 모든 것을 저의 태양들로 바꾸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 그렇습니다, 여왕이신 어머니!
어머니의 이 아이는 빛과 더없이 찬란한 태양들의 경의를
어머니께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알기로 어머니는 이러한 태양들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 태양들은 어머니의 것이지 이 아이의 것이 아니기에,
제 태양들을 드리면서
어머니께 대한 사랑을 말로 표현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어머니도
저를 사랑하지 않으실 수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엄마, 저에게 미소를 지으시며
그지없이 다정하게 제 선물을 받아 주시니,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그러나 어머니께 드리고 싶은 많은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제 피난처로 삼아 그 속에
제 고통과 두려움과 나약 및 제 온 존재를 집어넣고,
제 뜻도 어머니께 봉헌하고자 합니다.
오, 엄마,
부디 제 뜻을 받아들이시어 은총의 승리로,
하느님의 뜻이 그 자신의 나라를
확장하실 터전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어머니께 봉헌된 저의 이 뜻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될 것이고,
그 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입니다.
하늘의 문이 제게 닫혀 있지 않으리니,
제 뜻을 봉헌한 보답으로
엄마의 뜻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엄마가 이 아이와 함께 머물려고 땅에 내려오시거나,
이 아이가 엄마와 함께 살려고 하늘로 올라가거나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오, 그러면 저는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들어 보십시오, 사랑하올 엄마,
저는 더욱 장엄하게 제 뜻을 봉헌하기 위하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과
모든 천사와 성인들을 부릅니다.
그 모두 앞에서 천상 엄마께 제 뜻을 봉헌함을
엄숙히 서약하며 선서하는 바입니다.
지고하신 여왕님,
이제 끝으로,
저와 모든 사람들에게
엄마의 거룩한 축복을 내려 주시기를 청합니다.
엄마의 축복이 천상 이슬같이 내려,
죄인들은 회개하고,
고통 받는 이들은 위로를 얻고,
온 세상은 선으로 변화되고,
연옥 영혼들을 태우는 불은 꺼지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엄마의 모성적인 축복이
모든 영혼들에게 구원의 보증이 되게 해 주십시오. 아멘.
3. 매일 생활 실천
- 성모님의 가르침을 매일 실천하며, <동정 마리아> 각 일마다 나오는
• 작은 희생과 •환호는 그날에 화살기도로 자주 바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