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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았네, 장미꽃에 어린 주님의 피를.

작성자코스모스|작성시간26.06.07|조회수14 목록 댓글 0

나는 보았네, 

장미꽃에 어린 주님의 피를.


그 눈의 영광은 별빛 속에 영롱하고 

순백(純白)의 영원 속에 그의 몸은 빛을 뿜네. 

하늘에서 떨어지는 당신의 눈물이여.

나는 보았네.
꽃송이 송이 안에 주님의 얼굴, 

천둥과 새소리도 당신 목소리.
바위엔 권능으로 당신 말씀 입히시고 

어딜 가도 느껴지는 당신 발자취.

고통의 심장 박동 

바다 물결 일게 하고, 

온 세상 가시나무 주님 머리 찌르니 

나무 하나하나마다 주님 지신 십자가일세.

 

 

- 요셉 마리아 플랑켓

Joseph Mary Plunk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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