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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카타리나 리바스에 관해 (거룩한 미사)

작성자천국열차 승무원|작성시간16.08.17|조회수600 목록 댓글 0



카타리나 리바스에 관해

 

카타리나 리바스Catalina Rivas는 남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국민의 95%가 가톨릭 신자인 볼리비아의 코차밤바에 사는 가정주부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수님 성상이 코차밤바에 있다.

 

19933, 카타리나는 가족이 겪는 아픔 때문에 주님의 자비를 간구하면서 회개의 여정을 걷게 되었다. 그리고 그해 후반부터 그녀는 예수님과 성모님에게서 메시지를 받기 시작했다.

 

1994년에 그녀는 1013일 성모님의 파티마 발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 주의 콘이어 시를 여행했다. 그때 그녀는 매우 특별한 체험을 한다.

 

홀리 힐Holy Hill에서 커다란 예수님 상 앞에 무릎을 끓고 있을 때 나는 그 성상을 에워싸고 있는 매우 강한 빛을 보았다. 그때 나는 내 생명을 주님께 봉헌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시고, 또 그분이 내게 하신 모든 일에 감사를 드리고 싶어서……. 그리고서 눈을 감고서 기도했다. 눈을 떴을 때 두 줄기 강한 빛이 주님의 두 손에서 나와 마치 번개처럼 강하고 곧게 내 두 손으로 들어왔다. 그 순간 나는 심한 통증을 느꼈다. 또 주님의 발에서 나온 빛은 두 개로 갈라져 내 발로 들어왔다. 세 번째 빛이 그분의 옆구리에서 나와 내 가슴으로 직행했다. 그때 나는 엄청난 통증을 느끼며 바닥에 쓰러졌다.”

 

이틀 후에 코스타리카로 갔을 때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내가 콘이어에서 준 선물을 기쁘게 받아라. 내 십자가의 고통을 나누어 받고 싶다고 요청한 사람들은 많지만 내가 필요로 하는 만큼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만을 위해 나는 이 선물을 남겨 두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받은 주님의 성흔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주님의 대답은 이러했다. ‘지금은 보이지 않겠지만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모두 드러나게 하겠다.’”

 

주님의 이 말씀은 19961월 그대로 이루어졌다. 그때껏 눈에 보이지는 않던 성흔이 그때부터 드러났던 것이다.

 

이를 계기로 리카르도 카스타논Ricardo Castanon 박사가 카타리나가 받은 메시지와 성흔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여러 번에 걸쳐 카타리나를 조사하고 시험했던 리카르도 카스타논 박사는 이런 의견을 피력했다.

 

카타리나는 고등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않았지만 8권의 책을 썼다. 그녀는 단 2주 만에 900쪽 분량의 글을 썼으며, 그 글은 신학, 사회학, 인간의 삶에 관한 것은 물론이요 영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러분이 볼 때 그녀의 지적인 배경은 보잘것없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200, 300, 400쪽에 달하는 글을 썼으며 더욱이 거기에서 신학적인 오류도 찾아볼 수 없다. 이렇게 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고 그럴 때면 그녀의 심장은 매우 빠르게 뛰기 시작한다는 것이 카타리나의 설명이다. 그녀는 한번 쓰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써내려 간다. 도중에 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친구에게 편지를 쓸 때 쓰고 싶은 말이나 써야 할 말을 찾기 위해 간간이 멈추곤 하지만 그녀는 그렇게 할 수 없다. 분명히 말하지만, 카타리나는 신학, 사회학, 인간의 삶 그리고 영성에 관한 내용의 글을 4,000 내지 5,000쪽 썼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쓴 그 많은 글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녀의 글은 매우 격조 높은 스페인어를 구사하고 있다.”

 

카타리나는 단지 예수님과 성모님의 성실한 도구였고 펜이었기 때문이다. 모든 일은 예수님께서 하신 것이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위해 펜을 들어라. 넌 내가 말하는 것들을 따라 움직이는 나의 펜이다. 그리고 네가 쓴 것들은 다른 목소리들에 의해 반복되고 더 풍성해져서 보존될 것이며 지구를 채우게 될 것이다(카타리나의 증언 ‘from Door to Heaven’에서).

 

카타리나의 거주 지역 대주교도 이 문제에 관한 보고를 받고는 모든 것을 면밀히 조사한 후, 19984월 카타리나가 그때까지 받았던 메시지를 담은 8권의 책에 아무런 오류가 없다는 인정과 함께 교회 인가를 허락해 주었다.

 

카타리나는 대주교의 권고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새복음화 사도직’(The Apostolate of the New Evangelization)에서 봉사하고 있다. 볼리비아의 코차밤바에 본부를 둔 새복음화 사도직은 1997년에 코차밤바 대교구장이 조직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베마리아출판사 201011일 개정 2쇄에서

      051-631-2929, 63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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