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2 / 제 3 편 / 제1부 / 인간의 소명 / 제1장 / 인간의 존엄성 / 제2절 우리의 소명 / Ⅲ. 그리스도인의 참행복
작성자천국열차 승무원작성시간21.02.06조회수27 목록 댓글 01722 이러한 참행복은 인간의 지성과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다. 이는 하느님께서 거저주시는 선물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하느님의 기쁨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은총과 함께, 참행복은 초자연적인 것이라고 불린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다.” 물론 하느님의
위대하심과 하느님의 형언할 수 없는 영광 때문에 “하느님을 뵙고도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성부는 우리가 파악할 수 없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인자하심과 전능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을 뵙는 특권을 주기까지
하신다. (……) “사람들에게 불가능한 것도 하느님께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리옹의 성 이레네오, 「이단 반론」, 4,2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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