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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13)

작성자코스모스|작성시간22.05.20|조회수114 목록 댓글 0

 

22년 5월 20일 부활 제5주간 금요일 복음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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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 15,12-17


참 사랑은 모든것을 내어주는 사랑임에 틀림 없습니다.

부모님의 헌신적 사랑이 자녀를 살아가게 하고
그 자녀는 훗날 부모가되어
그 사랑을 자녀에게 또 선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받고 주는 사랑의 원천을
거슬러 올라 가다보면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을 만나게 되고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랑이
하느님 사랑의 속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현대의 세상은 자신의 것을 찾고 지켜야
사랑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저 내어주다보면 자신이 무너지고
고통스럽게 된다는 이유를 말하면서 말이지요.

오늘 예수님은 이러한 세상을 향해
다시금 참 사랑의 속성을 가르치십니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 주는 사랑…
나를 친구로 부르신 예수님께서
그 약속을 지키시러 십자가에 희생 되셨고
우리는 그 사랑으로 하느님을 아빠라고 부를 자격,
자녀가 되는 특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를 친구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나를 뽑아세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분께서 그러하셨 듯 우리도 세상 가운데서
참 사랑의 증인이 되어살아가기를 희망 해 봅니다.

내 욕심이 그 사랑의 실천에 머뭇거릴때
다 내어주신 사랑을 떠올리며
세상을 거스르는 삶을 도전 해 보겠습니다.

떨기나무 JOHN

 

@nanabonita_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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