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동락가족 앨범

하나님의 정원

작성자All is well|작성시간26.06.08|조회수32 목록 댓글 0

얼마 전 선배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요즘 뭐 하고 지내?"


"꽃을 좀 가꿔보려고 시작했는데요.
교회 전체를 정원처럼 꾸미려면
10년은 내다보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시작했으니,
제대로 가꾸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이렇게 대답하면서,
한 가지 아름다운 상상을 하게 되었다.


동락교회 주변이 예쁜 정원처럼 되는 모습이다.
각종 꽃이 제자리에서 피어나고,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


그리고 그 어우러진 정원의 모습이,
바로 우리 성도들의 모습이 되는 것을 꿈꾸어 본다.


하나님의 정원에 심겨진 식물들이
저마다 꽃을 피우고 향기를 발하듯,
우리 성도들도 동락교회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하나가 되는 것.


수많은 교회들 가운데,
정말로 특색 있고 색깔 있는 교회.


이곳에 오면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아, 이런 교회도 있었구나.
화려하지 않아도 참 맛깔스럽다.
잔잔한 은혜와 사랑이 느껴진다.
거창하지 않지만 참으로 매력이 있는 교회다.
성도들의 미소가 아름답고 친근해서,
자꾸 다시 오고 싶은 교회구나!"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이 교회는 정말 아름다운 교회구나.
내가 원한 바로 그 교회잖아!"
하고 칭찬하실 수 있는 교회.


서로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묵은 앙금 없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교회.


초대교회처럼 직분의 높고 낮음을 따지지 않고,
그저 한 형제요 한 자매로
서로를 얼싸안고 뜨겁게 사랑하는 교회.


사자와 어린양이 함께 뛰노는 것처럼,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서로의 마음을 알고,
때로는 위로하고, 때로는 격려하고, 때로는 칭찬하며
하루하루를 함께 아름답게 살아가는 공동체.


그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꿈꾸는 동락교회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정원의 모습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