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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日에 강탈 당한다는 분위기" 日언론, '라인 사태' 반일 감정 촉각

작성자뉴스정복|작성시간24.05.14|조회수100 목록 댓글 4

https://m.news.nate.com/view/20240514n12986

"日에 강탈 당한다는 분위기" 日언론, '라인 사태' 반일 감정 촉각
9일 오후 라인야후가 입주해 있는 일본 도쿄 지요다구의 도쿄가든테라스기오이타워에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다. 걸어가는 사람 앞으로 '라인야후'라고 적혀 있다. 라인야후는 전날 네이버에 모회사의 공동 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요청을 공식화하면서 탈 네이버를 선언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라인야후 사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 언론도 한국의 반일 감정 고조에 촉각을 세웠다.
14일 진보 성향 도쿄신문은 이날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한국 언론이 일제히 비판적인 보도를 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이 만든 서비스가 일본에 '강탈당한다'고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라인야후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고 행정지도를 내린 바 있다.

도쿄신문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페이스북에 행정지도를 지휘한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의 후손이라는 보도를 인용하고는 "대한민국 사이버영토 라인 침탈"이라고 적으며 윤석열 정부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다고 비판했다고도 전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라인야후 사태에 항의하기 위해 전날 독도를 방문했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진보 성향 마이니치신문도 "조 대표가 독도를 방문해 윤 정부에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고 라인을 빼앗으려는 일본에 분명히 경고하라'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신문은 "한국에서는 라인 사태와 관련해 '보안 문제와 자본은 관계가 없다'는 견해가 다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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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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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내 기억의 주인은 나야 | 작성시간 24.05.14 그럼 기분이 좋겠니? 누가 봐도 강탈 맞는데
  • 작성자웃지마 민동근 | 작성시간 24.05.14 싸물어쪽바리
  • 작성자낭만적 비애 | 작성시간 24.05.14 분위기가 아니라 강탈이 팩트잖아
  • 작성자일식 | 작성시간 24.05.14 쟤넨 맨날 양아치마냥 훔치기만 해놓고 뭐가 그렇게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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