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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젊은 처녀 수입" 발언 진도군수…인권위, 성인지 교육 권고

작성자두런두런|작성시간26.06.11|조회수95 목록 댓글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156843

 

김희수 진도군수가 국내 농촌 인구 증가 수단으로 베트남 등 특정 국가 출신 여성을 수입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인권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인권위는 11일 김 군수에게 성인지·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인권 교육을 이수하고,

 

관내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을 성평등의 관점에서 점검할 것을 권고하라는 의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2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에서 인구 소멸 문제를 거론하며

 

"스리랑카나 베트남 쪽 젊은 처녀를 수입해 농촌 총각 장가도 보내는 등 특별 대책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여성 비하이자 인종차별적 발언이라는 진정이 인권위에 접수됐다.
 
인권위는 "외국 여성의 결혼 이주를 '수입'이라는 용어로 지칭해 사람을 물건이나 노동력같이 교환·조달 가능한 대상으로

 

인식하게 한다"며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인격권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에게도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다문화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김 군수는 이 발언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이번 6·3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결국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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