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명상시

라빈드라나드 타골 - 단시

작성자주정연|작성시간10.01.11|조회수59 목록 댓글 1

 

 

잠잠하여라 내 마음이여

 

저 거대한 나무들은 기도자들이어니

 

라빈드라나드 타골의 短詩

 

 

 


 

 

타골과 예이츠의 逸話 - 라즈니쉬 

타골은 『키탄잘리』라는 작은 시집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원래 그 시집은 타골의 모국어인 벵골어로 씌어졌다.
그 다음에 그는 자신의 시를 영어로 옮겼다. 그런데 그는 영어로 옮기면서 망설이게 되었다.
영어로 옮긴 시가 그의 모국어만큼 아름다운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그 당시 인도에 살고 있던 유명한 선교사 엔드류에게 부탁했다.

「당신이 살펴보고 만일 문법적으로 틀리거나 언어학적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내가 고칠 수 있도록 지적해 주시오.」

엔드류는 해박한 지식을 갖춘 선교사였다. 그는 타골의 시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다만 네 구절을 지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여기 이 네 구절만 바꾸면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시가 될 겁니다.」
그래서 타골은 엔드류의 의견을 따라 네 구절을 바꾸었다.

타골의 친구이며 훌륭한 시인인 예이츠가 타골을 시인들의 모임에 초대했다.
그 모임을 통해 타골은 런던에서 처음으로 '키탄잘리'를 읊기로 되어 있었다.
타골의 시를 듣고 모든 사람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 시집은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책이다. 세상에 그와 비교될 수 있는 문학 작품은 극소수이다.

그런데 예이츠는 다소 석연치 않은 기색을 보였다. 그가 타골에게 말했다.
「아주 훌륭합니다. 그런데 네 구절에서 무언가 잘못되었어요.」
「여기에서 시의 흐름이 끊겼습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개입했어요.지식에 얽매인 사람이...
원래 당신이 쓴 구절은 문법적으로 틀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언어의 규칙이나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 가슴에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은 시인의 자유입니다.
여기에다 당신 자신의 구절을 집어넣으십시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함선영 | 작성시간 10.01.11 주문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