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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비밀번호가 같은 집' 의 행복

작성자은린|작성시간26.06.14|조회수13 목록 댓글 0

'현관문 비밀번호가 같은 집' 의 행복




세상이 변화하면서 사람의 마음도 쉽게 변하고 부모도 자식도 배려가 없는 세상으로 변해 버렸다.


오늘 나는 어느 글에서 너무 멋진 아름답고 행복한 자식들이 부모에 대한 배려의 마음에 글을 읽고 가슴을 찡하게 울려주는 내용이 있어 올려봅니다.


나는 둘째 며느리 집에 갔다가 가슴 따뜻한 며느리의 마음을 느꼈다.
아파트 현관문의 비밀번호가 우리집 하고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뒷동에 사는 큰 아들네도 우리집하고 비밀번호를 똑같이 해놓았다.
엄마가 혹시 오더라도 언제라도 자유롭게 문을 열라는 뜻이었다.


지금은 워낙 비밀번호 외울게 많아 헤맬 수 있기 때문이리라.

그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참 좋았는데, 작은 아들네도 같은 번호를 쓰는 지는 몰랐었다.


그런데... 그 사소한 것이 나를 그렇게 마음 든든하게 만들었을까?




 언제 내가 가더라도 마음 놓고 문을 열 수 있게 해놓은 것.
그 마음이 어느 것보다도 기분을 좋게 했다.

우스개 말로 요즘 아파트 이름이 어려운 영어로 돼 있는 게 시어머니가 못찾아오게 그랬다는 말이 있다.
설마 그러랴 만은 아주 헛말은 아닌 듯한 생각도 든다.


결혼한 아들네 집에 가는 일, 김치를 담가서도 그냥 경비실에 맡겨두고 오는 것이 현명한 시어머니라는 말은 누가 만든 말일까?


그런데 엄마가 오실때 그저 자연스럽게 엄마 사는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처럼 그렇게 오라고 만든 두 아들네 집 비밀번호.


그것만 생각하면 가지 않아도 든든하고 편하다.

그건 아들의 마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두 며느리의 배려가 아니었을까?


이글을 읽고 너무나 감동이었다.


지금 세상에 아무리 가까운 자식과 부모 사이라도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는 사랑스런 비밀번호가 같은 집, 그집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오늘 다시 한번 인생의 참맛을 반찬 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아름다운 두 아들의 부모를 향한 지혜로운 현관문 비밀번호가 모님 집 현관문과 똑 같이 해놓았다는 감동에 글이 눈물나게 자랑스럽다.


여러분!. 당신의 자식들은 현관문 비밀번호, 부모님 현관문과 같은 비밀번호일까요?


부모님이 혼자 오셔도 부담없이 현관문을 열수 있도록 비밀번호를 똑 같은 번호로 만든 그 행복한 집이 부럽기만 합니다.


효도란!!! 어렵고 돈들어가는 일이 아닌 부모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 않고 그냥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자식들이 바로 효도하는 것이다.




당신에게 사랑의 비밀번호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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