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 창호에게 보내는 편지 6 +) 라식편

작성자중사 신창호의 모 김인숙|작성시간26.06.10|조회수25 목록 댓글 0

 

안녕 창호야 나 수정이~

잘 들어갔니?? 그때 넘 급하게 통화를 끊어서 ㅠㅠ 내가 ........안 끊어줄려는게 아니라 ...갑자기 끊겨서 들려서 잘 안들렸오 ㅠㅠ..전화 끊기 전 마지막 사랑 고백을 못한것이 한이 되노... ㅋ

 

스마일 라식 후기.. 인편으로 써준다했으니까 ㅋ ~ 써볼까ㅎ해 글짜 크기에 놀랐니 혹시? 아직까지 엄청 뿌옇게 보여서 이렇게 써야겠다 ~~

 

나이트 오프라서  한 3시 예약 했거든 그래도 9시간 잔다고 잤는데,, 엄청 피곤해서 검사하는 동안 하품 엄청 함  ...ㅠ 눈 뜨랴 입막으랴 ㅋㅋㅋㅎㅋㅋ

근데 검사 진짜 많고 오래걸리더랑 다 비슷비슷한 기계 같은데... 아닌가벼 근데 엄청 공장식으로 잘 되어있더라 ㄷㄷ.. 창호가 눈이 작아서 오래걸린게 아니였구낭 ㅋ 오해해서 미안 ㅋ~ 근데 나도 하는동안 눈 크게 뜨래 다 뜬건데... 끙

 

나 각막두께 부자였음. 평균이 500~550? 정도면 난 570정도래 근데 동공도 4~6이 평균인데 우안은 7.4임 동공 크면 좋은줄 알았는데 평소때보다 빛번짐이 심해질 수 있대.. 뭐든지 숫자가 크다고 좋은 게 아니였음.....ㅋ  

 

아니 나 생각을 못한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내가 평소에더 안약을 잘 안넣거든? 눈에 차가운 물같은게 들어가면 움찔거린단말이여 머 거즈닦고 슥슥하는건 아무 느낌없어서 괜찮았는데 세척한다고 머 뿌릴때 놀래가지고 .. 움찔거리다가 혼났음ㅋㅋ 움직이지마세여~ 다 끝나가여~~ 스탑슽탑~~!!!이러심ㅋ쿠쿠ㅜㅜㅜㅜ 넘 쫄았어... 어쩔수 없어 난 세상이 알아주는 두번째 겁쟁이니까.. (첫번째는 창호~ 메롱ㅋ) 

 

끝나고 나서 엄니가 주신 썬글라스 끼고 감..

어때 ?? 진짜 바보같지 ㅋ....한끼도 못먹어서 밥먹고 갈랬는데 개뿔 눈이 넘넘 시려서 .... 으아아악 하면서 눈감으면서 택시타고 집에 겨우 갔덩...

UV+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도 원래 테있는거에 알만 맞췄다... 안약값도 비싸더랑~~ ㅋㅠㅠ 어후후흐...내 등꼴ㄹㄹ.. 

 

오느른  수술해주신 의사선생님이 휴진이라... 다른 의사샘이 진료 봐주심.. 금방 끝낫구.. 

인형뽑으러 감 ㅋㅋ 내가 요즘 빠진 캐릭터 우사기야~~ 얼마 들었는지는 비밀.. ㅎ 요즘 안했더니만 실력 다 죽음.. ㅠ

 

어쨌든...어찌저찌 잘 해냈다 ... 사랑니도 발치하고 라식도 해보고 .. 26년 살면서 내 인생에 위기라는순간이 없었는데 진짜 머 많이 해본다 ㅋ

창호 잘 이써 ~ 나 또오께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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