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27일째
거친파도와 싸우며 열심히 항해중인 아들 영빈아..
그리움이 쌓여 추억을 일깨우네
목적지를 향해 잘 가고있지
무탈하기를 기도할 뿐이다.
오로지 너의 무사항해를 바랄뿐이다.
가끔은 어릴적 니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지더라.
제대로 해주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삶의 의미도 부여해주고..
너무 고맙고 감사할 뿐이야
많이 보고싶고 또 보고싶지만
영상통화했던걸로 만족할께..
또다시 여건이 된다면 전화 줘..
보고싶어도 잘 참아볼께..
2026.06,10. 대한민국 진해에서
아들 영빈이를 그리워하는 아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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