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윤지보내고 아침시간에 편지씁니당
오늘은 윤지 아파트안에 같은반 여자친구 둘이랑
(라현이.다은이)이렇게 갔어
공용현관까지 같이 갔는데 엄마는 그냥가~이러더라
흠..라떼는 혼자서 버스타고 학교 잘만 갔는데
떼잉쯧~윤지는 아직도..혼자 학교가는걸 못견디는거
같어 무슨 미어캣도 아니고 꼭 어떤무리에 속해있어야
마음의 평화가 오는거 같다ㅡㅡ
저러다 또 저친구들이 같이 안가면 징징하면서
나한테 쿨한척 아닌척 그냥 엄마랑 다닐래 등교
이러겠지ㅡㅡ;;
어제는 학교에서 또 뭔가 속상했는지 뿔퉁하길래
롯데리아 갔다왔어 둘이서 팥빙수 같이먹었다
올해 첫 팥빙수였어 윤지나 나나
난 팥빙수 그냥 쏘쏘타입이고 윤지는 초코 아니면
안먹을려하닌깐 근데 어젠 둘이 잘먹었어
내가 사진찍어서 아빠보내주자했거든 근데
아..아닌가 아빠는 더운데 힘들게 고생하는데
약올리는거 같으려나 이랬더니 윤지가 그말듣더니
보내지마래
아빠 먹지도 못하는데 약오르겠다고
그래도 일단 사진첨부할께 눈으로라도..;;;;
뭔가 묵여놓고했더니 기분이 금방또 풀리더라
아 그리고 17일날 바이올린 참관수업은 안와도
된데 그날은 뭐 학교높은사람들이랑 학부모
운영위원회만 참관한단다ㅋㅋ
바이올린쌤이 그래도 영상은 찍어서 보내주시겠다네
서울가는 7월 13일 기차표는 코레일앱 들어가보니
낼이나 모레부터 구매가능할꺼같음
윤지꺼까지 왕복하려면 후덜덜;;;
자기가 집에없으니 진짜 사소한거까지 다 말해주고
싶은가보다 편지가 많이 길어지는거 같어
어쨌든 우리는 이렇게 저렇게 어쨌든 굴러가고
있다고 알려주고싶어서 걱정하지마라고~^----^!!!!
그닌깐 오늘도 매우 많이 격하게 잘지내야한다
알았지!!!
오늘아침에 소소하게 당근마켓 판매도 한건하고
ㅋㅋ난 이래 살찐 다람쥐?두더지?처럼 잘있응께
윤지도 키도 좀컸어 보민이 엄마가 지나가다보더니
오랜만에 윤지봐서 그런지 키가 좀큰거같데
자기11월달에 오면 어색할지도ㅋㅋ
김..윤..지씨.?해야될지도ㅋㅋ
구럼 진짜 이제 고만쓴당~^---^♡♡♡♡
오늘도 윤지사진 몇개첨부할께!!(팥빙수사진은 어제꺼
엘베는 오늘 등교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