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월드컵이란다

작성자상병 차민혁의 모 신란|작성시간26.06.11|조회수18 목록 댓글 0

혁아~~ 엄마야
출항한지 4일째 되는구나..
언제쯤 목소리 들을수있을까..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지겠지? 한달간 엄마도 단련중이다..
처음엔 하루하루 너무 힘들었는데 조금씩 초조함이 줄어들고 믿음이 생긴다..

세상에나 밤새 귀한 사진들이 카페에 올라와서 새벽에 졸린눈 비벼가며 아무리 우리 아들을 찾아봐도 없더구나...ㅜㅜ
예전 엄마 생각나지?
해교사 밴드에서 널 찾아낸거..ㅋ잘 나온사진 바라지도 않는다.. 옆모습이라도 나왔음 했는데...
다음에 또 올려주시겠지.. 기다릴께^^

사진으로 보니 그곳이 얼마나 더운지 느껴졌어
갑판위에서 운동하시는 모습이 올라왔는데
그냥 서 있기만해도 운동이 되겠더라..ㅜㅜ ㅎㄷㄷ
하지만 석양과 그리고 너가 말한 구름들 망망대해를 볼수있어서 저기에 우리 아들이 있구나..싶었어

에휴..다음주면 그곳에 도착하겠구나..
이젠 진짜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훈련.당직도 많아지겠지? 늘 괜찮다고 잘 견디는중이라고 말하는 널 생각하면 엄마맘이 더 뭉클해진다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지만 함정안에서 항상 몸 조심하고 긴장 늦추지말고 생활해야해..

담에 또 편지보낼께~~♡
참!! 내일 월드컵이라넹~~
체코랑 11시경기라고함
그곳에서 볼순 없겠지만 응원해보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