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통화했었지
영어 하는 날이 원래 화요일인데
친구가 그날 아프다고 해서 연기한 날이 오늘이었거든
그 친구랑 10년인데
어째 영어가 그자리에서 맴돈다
중간에 이사가고 일하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둘이 영어 못한지 3년정도 갭이 있다고 해도
늘지 않는 영어를 붙들고
둘이 씨름한다는 게 웃기기도
하지만
꾸준하지 않음 못하는 거라고 생각해
아빠는 이 점을 칭찬한다.
꾸준함이 최고의 지름길이긴해
그래도
좀 젊을 때 뭐든 시도하는게 좋다는 걸
새삼 느끼는 요즘이다
열심히 input 한 단어며 표현이며 다 기억이 안나서 문장 만들때 벽이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
그래서 네플릭스 드라마를 영어자막으로 돌리고 어떻게든 주변을 영어가 되는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혼자 고군분투하는 중이야 ㅎㅎ
뭐든 되겠지
그래도 입은 떼었으니까
좀더 영어환경에 노출 되도록 노력하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영어가 되리라 믿는다 ㅎㅎ
아무튼
아직 오후 세시즘이라고 했지
저녁 맛있게 먹고 운동도 잘하고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길
잠도 잘자고 내일이면 조금 더 가벼운 몸이 되어 하루가 가볍게 돌아가길 바래
또 편지할게~~
Nigh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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