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아~라고 오늘은 한번불러보고싶네
부산에도 많이 더운데 거기도 많이 덥지
오늘은 월드컵 한국축구 첫경기가 있었어
체코하고 했는데 이겼어~거기서도 축구소식은 알고 읺겠지. 식구들 모여서 월드컵 응원했던 생각이 나서 오늘따라 더보고싶네
영주는 이번주 토요일 토익시험이 있어서 공부 열심히한다고 매일 늦네~ 형아 잘있냐고 물어보더라
영민이 어릴적 사진을 보면서 이렇게 조그만 아이가 어느새 성인이 되어 파병까지 가서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ㅎ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게 처음이라서 걱정 많이 했는데 전화목소리도 씩씩하고 잘지낸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는구나
몸건강히 잘지내고 밥도 잘챙겨먹어라.
아빠도 잘계시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잘계신다.
리아가 삼촌보고싶다고 서울에 놀러오라고 하더라
한국 오면 한번 놀러가자.편지 자주못써서 미안해
물고기 돌도 깔아주고 식구가 늘었어
오늘도 수고했어~또 편지할께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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