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아❤️163

작성자소령 우선진의 배우자 임동숙|작성시간26.06.14|조회수22 목록 댓글 0

자기야~
내가 어제 잠깐의 두통이 와서…
여보 전화를 놓쳤다.
잉~ㅠㅠ 흔치않은 기회를 내가 놓쳤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린 통화 기회였는뎅~
너무 아쉽고, 몹시 내 몸에 화가나더라고.. 힝😭😭😭

어제는 진짜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고..;;;
정말 여보가 있었음~하는 마음이 강하게 오더라공!
“찐이 손은 약손, 찐이 얼굴은 멋져!!” 라고라고라고…
여보가 무지 필요했던 어제였답니다~ㅠㅠ

자기가 있는 곳은 지금 현재 새벽 5시쯤?
한창 자고 있겠다~ 나는 진즉에 일어나서 우주랑 호야랑
이른 아침을 시작했지~~
울 자기자기 보고싶어서 눈 뜨자마자 핸드폰 확인했지만
아쉽게 놓친 여보의 전화 흔적만 남아서
너무 마음이 시리더만유!!!
그런데 말이야~ 나도 꽤나 글밥이 뛰어나지??
ㅋㅋㅋ 우리 아들이 누구를
닮았나 했는뎅~ 아마도 엄마인 듯^^
ㅋㅋㅋ😊
(민망하니까 칭찬 빨리~~~)

우리는 이렇게 편지로 대화를 많이 한 커플이지 않을까??
워낙에 서방님이 멀리 떠나는 날이 많았고..
이렇게 편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워낙에 있다보니..
이런것도 벌써 세번째다!!!
우리 편지만 다 모아도 이사박스만 하나일 듯~ 그치?
푸하하하^^ 결혼한 지 15년도 넘었구,
사귄시간이랑 다 합치면 23년인데…
아직도 사귀는 것 처럼 애틋하고, 설레고 그러네~
잘 생겨서 그런건 아니네 뭐~
내마음이아마도 아직 철이 들지 않아서 그런가???
히히😆

찐아, 어제는 미니가 친구 집에 외박하러 가셨어~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지만.. 조금 여유가 있었다우~^^
덕분에 나도 쉬고 좋았지 뭐…
미니가 있음 약간의 긴장감이 있는 것 같아
ㅎㅎ 엄마의 비애😢

너무 보고싶고, 너무 사랑해요❤️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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