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의 파병 31일째] 2026. 6. 14
요한아~ 아빠야~
주일 예배 다 마치고, 널 생각하며 책상 앞에 앉았다.
우리 아들은 예배는 잘 드렸는지 모르겠네?
우리 교회는 아직도 중국 종교국 정책으로 예배당에 모이지 못하고 줌으로 예배드리고 있어. 그래도 성도들은 멈추지 않고 방법을 찾아서 계속 모이고 예배를 드리고 있단다.
요한이도 너의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안디옥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해 주렴~
요한아 이런 말 들어봤니?
“빠른 사람이 아니라 멈추지 않는 사람이 결국 잘될 사람이다”
결국 멈추지 않는 우리 교회가, 지금의 힘든 환경을 이기게 될 거야. ^^
우리 요한이도 힘든 파병 기간, 멈추지 않는 성실함으로...
뜨거운 날씨와 거친 파도를 이기기를 바래~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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