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동쥬 ᩚ
아까 기분이 다운돼있었는데 동주한테 전화받구 너무 기분 조아따~~~맨날 나만 조잘조잘대는 것 같지만ㅎ
또 편지도 나만 조잘조잘대네 ㅎㅎㅎㅎㅎ
통화는 너무 짧아서 좋은 얘기만 해도 부족하니까!
기분이 왜 다운돼있었는지는 편지로 전해주겠어
하 사실 오늘 일이 별로 없겠거니 하고 출근을 했거든?
그리고 저녁에는 저번에 못 먹은 불로만 먹으러 가기로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을 했는데..
일은 그냥저냥 보통이어서 칼퇴할 수 있겠다~싶었는데 오후에 동주랑 전화하다가 업체에서 왔다고 전화 끊었잖아 그때가 4시 50분이었는데 가져온 보완서류 같이 확인하고 보내니까 5시 50분인거야^^;
이제 정리만 하고 칼퇴하자싶어서 훑어보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걸 발견해서.. 막 파다보니까 퇴근 시간도 지나고 입맛도 없어서 저녁도 안먹었어ㅜ
대충 결론 짓고 퇴근하니까 9시 넘었어 뿌엥
집 와서 수박으로 저녁 떼우고 바로 씻어버렸어 ㅎㅅㅎ
아휴! 내맘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서~
그래도 해야지. 견뎌.
얼마전에 서랍 정리하다가 동주가 기념일 때 준 편지를 봤는데 그때는 내가 동주의 대문자T에 적응하기 전이어서 동주 말에 상처받고 동주한테 뭐라했었나봐 ㅋㅋㅋ동주가 그런 뜻이 아니라면서 막 적어놨더라
이제는 내가 더 T 같아지고 “견뎌“라고 말하고 그른다^_^
오늘은 찐 일찍 자겠어!(동주는 이 말 안 믿겠지ㅎㅎ)
편지를 어느 시간대에 받을진 모르겠지만 동주도 잘자~
오늘도 사랑해 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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