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

작성자중사 심재영의 모 윤종미|작성시간26.06.16|조회수20 목록 댓글 0

재영아~ 여자친구 편지^^

-----------------------------

여보 오늘 모하비 완전 호강했다 ~~
어제 겉세차 돌렸궁
오늘 내부 세차하고 밥도 맥였다 !!
차 정비도 하러갔어...
근데 아빠 하는 곳 거기가 기아만 한대
그래서 여보 가는 곳에 갔우
라디에이터 멀쩡하고
엔진 오일은 2000 더 타고 바꾸래
근데 사실 ㅡㅡ 제대로 봐줬는지 모르겠어 올려서 안봐준거같애
아니 엄마랑 같이 갔는데 ㅋㅋㅋㅋ 거기 카센터에 안에 커피 마시는 곳 있잖아 대기실
우리 같이 앉아있었잖아 예전에
다 됐는지 몰라서 엄마랑 커피랑 매실 마시면서 막 계속 한참을 수다 떨고있었어 ㅋㅋㅋㅋㅋ
아줌마가 시원해서 계속 앉아있는 줄 알았대
의도치않게 진상 돼버림 ㅎㅎㅎ.....
다 됐다고 말 안해줬어 진짜야 ㅡㅡㅡㅡㅡ
에어컨 필터도 갈았고 차 지금 엄청 뽀송뽀송하고 좋은 냄새 남
루피 방향제도 전에 서울 갔을 때 샀어가지고
그거까지 설치하면 완전 완벽한 나의 루피 차야
그리고 아빠가 어제 나 정비하러 가기 전에 정비하러갈 줄 모르고 나 아침에 자는동안 차 좀 봐줬었는데
울 아빠 핸들 커버 없으면 미끄럽다고 운전하기 싫어하는 사람인데 내가 몇 일 전에 핸들 커버 없어서 핸들 돌릴 때 미끄럽고 손 따갑다고 했던거 기억하고서 자기 차 핸들 커버 빼서 다 빨아가지고 말려서 끼워놨더라....
그리고 그 토끼랑 팬더 엉덩이 설치 해놨었던거 날씨 더워서 엉덩이 다 내려앉아가던거 기억 나?
그것도 아빠가 토끼랑 팬더 다 치우고 녹아내려서 묻어있던거 닦아놨더라.....
울 아빠 완전 감동이야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핸들 커버 좋은거 새거 사서 아빠 줄려궁.....
그리고 내부 세차 ㅡㅡ
내가 맹해보였는가
호갱 당할 뻔 했는데 막 고객 대기실에 자꾸 들어오면서 아저씨가 자꾸 가격 높이는거야 추가 막 하면서
안한댔는데도 억지로 막 그래서 그냥 바로 그 자리에서 아저씨 앞에서 아빠한테 전화 걸어서
아 이거 제 차가 아니라 아빠 차라서요 ㅎㅎ 아빠 이거 하지말라고 ???ㅎㅎ
하면서 연기하니까 아저씨가 하나씩 빼더니 원래 부르던 것보다 반값이 됐어 ㅡㅡ
나 잘했지 ???
유리막 코팅 안했거든 그건 그냥 내가 하려구
곧 장마철이라 해야대....
오늘 넘 바빴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 없었엉
장염도 걸려서 병원 다녀왔어 멀 잘못 묵었는징.......
오늘 보수 교육까지 다 듣는다고 늦게 잔다 ㅠㅠ
여보는 아푸지말구... 정말 많이 보고싶다 사랑해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