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유성오빠!!

작성자상사 이유성의 배우자 김지현|작성시간26.06.16|조회수6 목록 댓글 0

내 사랑!!ㅎㅎㅎ 푹 잘자고 푹 쉬었을까~~?ㅎㅎㅎ 벌써 오빠가 떠난지 한 달이야...!! 보고싶어 많이많이ㅠㅠ

 

 우리 두식이 어젯밤에도 네코를 감시했어... 열혈 팬...

 ㅋㅋㅋㅋ 그리고 나를 또 예... 베개 삼아 주무셨습니다...

 나는 오늘 대차게 늦잠을 자서 9시 50분에 눈을 뜬거야... 두식이 병원을 진짜 5분만에 준비해서 5분만에 도착해서 진료를 봤어...ㅋㅋㅋㅋ큐ㅠㅠㅠ 정신없었다... 노정신... 우리 두식이 4.5키로다 오빠!?!? 자동급식기가 빛을 발하나봐...!!!!! 선생님이 살이 좀 빠졌네요, 이유가 있을까요? 해서 자동급식기 쓰고 사료도 성묘걸로 바꾸고 그래서 양도 좀 줄어서 그런가보다 했더니 그렇군요 하고 별 말 없더라고!? 이빨도 건강하고 눈도 건강하고, 턱드름만 여름되면 심해지니 좀 조심하라 그러시고... 아 그리구 귀에도 귀지가 찬다고 여름에는 관리 좀 해주라더라!! 그러고 사상충 약 바르고 그게 끝!!ㅎㅎㅎ 아 그리고 꺼내자마자 두식이 품에 안고 한참 또 계심... 우리 두식이 사랑받는다....ㅋㅋㅋㅋ

 

 그러고 집 오자마자 초스피드로 씻고 옷입고 준비해서 면접보러 다녀옴...ㅋㅋㅋㅋ큐ㅠㅠㅠ 진짜 12시 면접이었는데... 두식이 병원 갔다 오니 10시 반이어가지고 헐레벌떡이었어... 미친듯이 씻고 준비하곸ㅋㅋㅋㅋ큐ㅠㅠㅠ 다행히 딱 맞춰 도착했지 뭐야... 면접 생각보다 괜찮았어 오빠. 얘기해줬던대로 시급 17,000원, 트레이니 기간 보내고 나면 20,000원. 그리고 시급제라 담당 원생이 더 늘면 시간도 더 늘어서 그만큼 페이도 더 느는? 조금 리스크라 하면 이제 담당 원생이 줄면 시간도 줄어서 그만큼 페이도 주는... 학원도 제법 크고 깔끔하고, 개인방도 정리 다 잘돼있고. 교구도 보여주시고 교구 사용 방식도 알려주시고 하더라고? 한번 따라해보겠냐 해서 동요같은 거랑 카드 넘기는 거랑 책 읽는 거 해보기도 했고, 활기차고 외향적이라서 이런 거 잘 할 거 같다고 칭찬도 해주시더라. 일 안해도 돌려주기만 하면 되니 교구 가져가서 보라고 빌려주시기까지 했어! 자기는 나랑 일 하고 싶다고 그랬고, 지금 다니는 직장보다 대우 더 잘해줄거라 약속한다 그랬고, 또 직접 학원 커리큘럼이랑 교구가 어떤지 한번 읽어보고 사용해보고 이번주 내로 다시 와서 결정내려주면 고맙겠다더라고. 그래서 금요일에 일단 방문 다시 드리기로 하고 나왔어!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잡 오퍼라니...!

 

 아니 오빠 무슨 일이야?? 전화가 화면만 떴다가 끊기던데... 전화했다가 급히 불려 간거야?? 아님 내 폰이 이상한가???ㅠㅠㅠ... 전화 못해서 아쉬웠는데, 어제... 오늘 못하려나보다ㅠㅠ 괜찮아, 그래도 매일 편지 쓰구 있고!! 이번주 주말이면 또 연락 할 수 있을테니ㅠㅠㅠ 힝...

 

 내일은 얘기했듯이 빵집에서 만난 해군 와이프분이랑 같이 하손 가~~ㅎㅎㅎ 오늘 아침에 예약한다고 전화 드렸거든? "유성이 와이프에요 사장님~" 하니까 "어머 유성이 와이프 알지 알지~~ 유성이~~ 유성이 파병 갔지? 잘 갔어??" 하셔섴ㅋㅋㅋㅋ 잘 갔다고, 한 달 지났다고 했어~ 보고싶겠다 하시길래 많이 보고싶고 생각도 많이 나는데 그래도 잘 버티고 있다 했엉ㅎㅎㅎ 알게된 다른 해군부인이랑 같이 밥 먹으러 가려고요 하면서 내일 예약하고 싶댔더니 얼른 오래~~!!ㅎㅎㅎ 푸짐하게 차려주신다곻ㅎㅎㅎ 헤헿ㅎㅎㅎ 내일 가서 생선구이 실컷 먹구 와야징ㅎㅎㅎ!!! 수다도 좀 떨곻ㅎㅎㅎ 알고보니 그분이 서울에서 시집을 오셔가지구, 여기가 낯설고 외로운 모양이시더라고. 친해져서 나쁠 거 없지!!

 

 쓰고나니 또 한 가득...ㅋㅋㅋㅋ 할 얘기 더 남아 있는데... 오늘 조은언니랑 홀리베어버거 가서 밥 먹은 거랑... 희연이가 뒤에서 내 뒷담화 하고 다녔던거랑...^^... 그건 또 전화오면 얘기하든, 아니면 주말에 얘기하든 해야겠당ㅎㅎㅎ 또 엄청나게 길어져서... 아 그래도 이건 꼭 보여주고 해야하는 얘기다. 이거 봐, 오빠.

 이눔시키 자동급식기 뚜껑 열어서 미친듯이 퍼먹었다... 어쩌면 좋냐 진짜...ㅠㅠ🤦🏻‍♀️🤦🏻‍♀️🤦🏻‍♀️ 얼마나 먹었는지 배가 아주 빵빵해 빵빵...

 ㅋㅋㅋㅋ둔둔고양이 진짴ㅋㅋㅋㅋ큐ㅠㅠㅠ 아니 대체 어떻게 열었지...? 무슨 수로 연거지....??? 저거 반바퀴 뚜껑을 돌려야 열리는 건데... 미쳐버려 진짜... 오빠는 또 보고 천재고양이라 하겠지... 원래 64~67그램 정도 주는데 가끔 좀 적게 나올때가 있거든... 그럴땐 내가 일부러 더 줘서 70그램은 맞춰서 주는데...^^... 그걸로도 부족하셨나봐... 일단 이 급식기가 별로인게, 한번 줄때 최소의 양이 16그램이라... 일단 16그램 5번 80그램으로 줘보고... 남거나, 살이 좀 붙거나 하면 다시 16그램 4번 64그램으로 줄이고 조금 더 주고 이래볼까 생각중...ㅠㅠ 이게 어렵다, 16그램이 최소라서... 여튼... 오늘은 여기까지 쓰구 이만 줄일게... 글이 거의 소설급이다...ㅋㅋㅋㅋ

 

 오빠 오늘 하루도 너무너무 수고 많았어!! 잠들기 전에 전화 할 수 있음 너무너무 좋겠다...ㅠㅠ 저녁 잘 챙겨 먹구, 푹 자구, 우리 내일 또 봐!! 너무너무 사랑해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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