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유성오빠!!

작성자상사 이유성의 배우자 김지현|작성시간26.06.17|조회수10 목록 댓글 0

 내사랑 좋은 아침이야🥰 물론 거기는 새벽... 새벽 3시겠넼ㅋㅋㅋ큐ㅠㅠㅠㅠ 여기는 8시야!! 오늘은 왠지 7시에 눈이 번쩍떠져서... 누워서 내 배 옆에 자고 있는 두식이 한참 이뻐했엉ㅎㅎㅎ 근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네코 있는 쪽 가더니 또 털썩 눕는고야. 봤더니 네코가 일어나있더라고? 이 아침에!!

 그러곤 일어나서 두식이 화장실을 갈아줬엏ㅎㅎㅎ 새로운 모래를 썼는데, 뭔가 색이 독특! 그리고 좀 더 입자가 부드러운...? 작은? 그런 느낌이네!! 사진으로 별 차이 없을 거 같긴한데 그래도 보내본당ㅎㅎㅎ

 그치? 사진으론 그렇~~~게 티는 안나네...

 

 어제 밤에 뜬금없이 잠들기 전에, 머리가 너무 자르고 싶더라고 오빠... 머리는 길어나왔고, 펌은 없어졌고,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미용실 가려고 마음 먹었다?ㅋㅋㅋㅋ 출근하기 전에 가서 매직하고 머리 자르고 하고 싶어서... 오전에 예약해뒀는데 안늦게 갈 수 있겠지...ㅋㅋㅋ큐ㅠㅠ 칼단발을 해버릴거야!!!! 기분 전환이 필요해... 요즘 거울 속 내가 너무 뻔해서 조금 뭔가 뭔가... 뭔가야...!! 오빠 돌아올즘엔 이제 어깨에 찰랑찰랑한 단발이 돼있지 않을까?ㅎㅎㅎ 한번 잘라보고 이쁘면 유지, 별로면 길러야징ㅎㅎㅎ

 

 참!!! 오늘 꿈에 오빠가, 무슨 이상한 젤리같은 괴물이 자기를 따라다닌다면서, 버려도 버려도 돌아온다고 속상해하는거야. 그래서 어딨냐고 보자고 그랬더니 우리 본가로 나를 데려가더라? 그래서 보니까 뭔가 팔찌같은 모양의 젤리였는데 내가 버려줄게 이러고 집어 들었는데 뜨거워지더라고! 그래서 내던졌는데 주먹사이즈에서 점점 커지더니 벽돌사이즈가 되더라고. 점점 더 커지길래 내가 가위 가져와서 조각을 내고 다져서 베란다 창문 밖으로 집어던져버렸엌ㅋㅋㅋㅋㅋ 퍽퍽 소리가 나던데, 내가 오빠 이제 안올거야!! 이러고 깼당. 뭔가 오빠한테 갈 나쁜 운같은 걸 내가 잘라버린걸까?? 시원한 기분으로 깼으니 좋은 꿈 아닐깧ㅎㅎㅎ 엄마한테도 얘기했더니 비슷한 말 하시더라! 오랜만에 오빠 얼굴 봐서 좋았엏ㅎㅎㅎ 꿈에섷ㅎㅎㅎ

 

 나는 이제 씻고 준비해서 머리하러 갈려궁ㅎㅎㅎ 선물받은 파스꾸찌 기프티콘이 있어서 그걸로 샌드위치 대충 떼우곻ㅎㅎㅎ 출근해야지!! 오빠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고!! 나는 오늘 저녁에 그 빵집 알바 언니 만나고 올거양ㅎㅎㅎ 오늘도 파이팅이야 내사랑!! 저녁에 또 편지 가득가득 쓸게!! 너무너무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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