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사랑~😊
나는 지금 퇴근 후에 미니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한 뒤에
지금은 지민이 재능쌤과 공부하는 사이 여보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런데, 선생님이랑 공부할 때는 저렇게 열심히 하고,
즐겁게 하면서 왜 공부를 힘들어 하는지 모르겠다.
웃으면서 선생님이랑 대화도 술술 잘하면서 엄마만 있으면 "힘들다 어렵다.."
에휴~ 나도 어렵고, 힘들다 딸아!!!
아들은 지금 학원에 갔어! 수학학원~
이제 곧 아들은 시험!! 다음주 수목금... 결전의 날이야~
알고보니 이번 기말고사까지만 내신에 포함이 되고, 3학년 2학기는 포함이 되지 않는다니...
이번에 열심히 해보자고 다짐했네~ㅋㅋ
엄마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지...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결과는 커밍 순!!!!
우리 아들은 믿어~ 왜 그런지 몰라도 믿음이 상당히 가지요!?
나는 또 오늘도 일거리를 바리 바리 싸들고 집에 왔어!
오늘은 과연 몇시까지 수업준비를 하게 될런지...
제발 새벽까지는 하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이닷!
그런데 미니의 수업이 길어질 수록 나의 수업준비 시간도 멀어지는 느낌이랄까?
ㅎㅎ그래도 똥이 열심히 해보렵니다. 아즈아~~!
아까 호야는 오자마자 덥다며 윗 옷과 팬티만 입고 다니며 라면 두개를 끓여드시더라?
우와~ 멋지지 않니? 그래서 엄마에게 엉딩이 맞고.. ㅋㅋ
엄마 앞에서,., 다이어트 하는 엄마 앞에서 굳이.... 라면 두개 끓여 먹다니~ 매정한 놈!!!
유혹을 뿌리치지 못 한 엄마는 한입만을 외쳐버렸고, 한입을 먹었답니다...
잉...ㅠㅠ
도움을 주지 않는 그대~ 미워미워!
ㅎㅎ호야 오면 오늘 저녁은 무엇을 해 먹어야할까?
ㅠㅜ 매일 저녁 준비와 메뉴가 나의 숙제이자, 나의 고민거리다.
이젠 아무거나 먹지 않고, 와서는 "오늘 뭐에요?"하고 좋아하는 게 나오면 "우와~"하고
싫어하는 게 나오면 휙~! 얼굴을 돌려 가버리는 아들이거든!!
밥 하는것도 눈치 보는 불쌍한 엄마입니다. 더운데... 불 앞에서 우리 했건만... 쳇!!!
오늘은 수육이나 해야긋다~ 싫어도 먹으라고 햐~
싫으면 말던가... 메롱~
아~ 오늘도 어제의 아파로 인해 너무 피곤하다. 지금 베개 위에 누우면 바로 코 골아버릴 것 같아~
너무 피곤하고, 몸이 지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ㅠㅠ
아~ 아~ 아~ 너무 보고싶은 여보야~
오늘도 여보 생각, 미니 생각, 호야 생각, 우주생각에 난 피곤타!!!
울 자기도 내 생각에 피곤해라~ 메롱^^
사랑해❤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