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일요일 편지

작성자상사(진) 박송하의 모 용진숙|작성시간26.06.07|조회수19 목록 댓글 0

어제는 일이 고됐는지 편지 쓰는 걸 잊었더라
대신 니가 페이스 톡으로 연락와서 이것저것 소식듣고 이야기 했으니
그게 편지 대신이라고 생각하자 ㅎㅎ
오늘도 아빠는 아침부터 콩밭에 가서 두둑을 손보고 있는데
지나가는 동네 농부들이 잔소리를
만날때 마다 하고 갔다더라
요즘들어 체력이 더욱 떨어져서
귀농한게 잘한건가 싶어 고민이 되긴했었는데
(빨리 기계화로 전환하고 싶어
기계 대여니, 대행업체니 알아봐도
어째 구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고
이거 걱정이 너무 되긴하지만
그래도 올해는 작년보다는 한 발 더 도약한거 같긴한데)
투자만 계속 하는 거 같아
생각이 많았더랬다
마침 아는 분이 지나치다가 아빠차를 발견하고 잘 하고 계시나 걱정되서 콩밭에 들렀다고하더라
그리곤 자기가 대행업체을 운영하니 마지기당 10만에 600평부터 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 콩 800평과 400평 들깨 밭을 일을 맡겨 가능하면 고단함에서 벋어나보려고 해
이미지은 600평 서리태는 콩을 심어 도움을 못받고
앞으로 생길 약 1000평 밭과 뒷집할머니가 빌려주신 800평은 가능하도록해볼려고
이리저리 가늠해보니
잘하면 올해 농사는 3000평을 지을 수도 있겠더라.
내일 부터 농어촌 공사에서 신청한 1000평 밭의 경계면 조사를 나가야하고 들깨 파종도해야 해서 더 바빠질거 같아
그래도 시간 되면 편지하마
한참 바쁠 농번기에
엄마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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