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작성자중사 최인선의 부 최갑식|작성시간26.06.08|조회수19 목록 댓글 0

하루 하루가 지나다보니 딸이 떠난지도 3주가 지나고 있구나
하루가 무척이나 빠른듯 하다가 딸내미 생각하면 시간이 느린듯도 하다.
아빠는 딸이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언제쯤 오려나 하는 생각뿐이네. 떠난지 얼마나 됐다고. 어제 잠깐 통화하면서 얼굴 봤는데도 또 보고싶네.
이런저런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막상 통화하면 할 말은 어디로 가버리고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더라
어제 엄마랑 청도가서 육회 먹으면서 인선이랑 연경이랑 같이 왔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먹었네. 다음에 같이 오자
아빠 글 솜씨 없는거 알제
언제나 몸 생각하고 다치지 말고.
아빠가 담은 장미꽃(아빠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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