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진우에게

작성자중사 전진우의 배우자 김강희|작성시간26.06.09|조회수21 목록 댓글 0

우여 ㅠㅜ 잘가고 인니? 

난 학생 건강검진 인솔하고 들어와서 뻗었음 ㅋㅋ

아니 큰일났어..

어제 부주산 월요일이라 쉬었는데

그래서 몽이랑 부주산 뒤편에 풀어놓고 놀게했는데.. 설마했는데 집와서 보니까 진드기 진짜 20-30마리 나옴 ㅠ하..........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처음에 10마리 정도 나와서 아 심각성을 깨닫고

버박샴푸로 목욕을 시켰어

그러고 나서도 10마리 이상 잡음

눕기만 하면 몸밖으로 기어나오고

귀 쪽 자꾸 털길래 보니까 붙어있고

배쪽에도 엄청 붙어있고

침대에 기어나와있고

해먹에 . 바닥에 기어나와있고

진짜 산책다녀와서 어제 하루종일 콩이만 보면서 진드기 잡았네....여름엔 산이나 풀쪽에 진짜 얼씬도 하면 안되겠다야....넘 후회되네 .......

오늘 건강검진 한다고 아침 8시 8분에 집에서 나왔는데 서해안쪽 겁나밀려서 지각할뻔 ㅎ..;

어제 밤에는 또 배아프길래 약을 10개정도 먹었나 그래서 아침에 속이 너무 쓰라려서 산책 중간에 편의점 문고리에 컹이 묶어놓고 빵사와서 급하게 빵묵고 .... 다사다난 하다 ...ㅡㅡ 거의 혼자육아하는 느낌입.. 다음주면 월욜마다 하는 수업 마지막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빨리 시간이 가기를 ㅜ

아그리고 오늘 학교에서 크리스찬 쌤 발견함

동지애를 느낌 .... 좋은 하루디야

힘들겠지만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랑 우야  ^^

환율 마이 내릿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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