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 네가 생각지도 못하게 해군 조리병에 지원하겠다고 했을때 엄마아빠는 솔직히 깜짝 놀라기도 했고 걱정이 앞섰던 게 사실이야.
그 걱정이 무색하게도, 시간은 흘러 어느덧 너를 만나러 창원으로 내려갔을때 멋진 정복을 늠름하게 입고 있던 승재를 보았을 때, 코끝이 찡해지며 눈물이 핑 돌았어.
힘든 훈련을 멋지게 이겨낸 네가 얼마나 대견했는지 모른다
남들보다 먼저 일찍 일어나 식사를 준비해야 하고 흔들리는 배안에서 뜨거운 불과 칼을 다뤄야 하는 만큼 매일 매일 고된 일상이 반복되겠지만 네가 선택한 그 길에 자부심을 느끼며 건강하게 임무를 완수하길 응원할게~
오늘도 화이팅!!!
신청곡- god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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