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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30

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생각(1)

작성자아름다운여행|작성시간11.07.02|조회수333 목록 댓글 0

주택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지 17일 째

집 구석 구석이 변하고 있다.

구조보강,단열,난방,공간증축, 그 어려운 과정이 끝나고

이제 내부 공간인테리어가 시작된다.

 

거실의 남쪽 전망 창은 정말 경관이 뛰어나다.

Home theater와 Audio system을 벽공간에 설치하며

창 밖을 바라보며 음악을 들을 때는

아마 환상적일 것이리라 생각된다..

복도 공간은 집 사람의 공방과 부속된 작품 전시공간이 된다.

집 사람의 여성적 섬세한 감각을 통하여

이제 본격적으로 생명력 불어 넣기 작업이 시작된다.

(집 사람이 김락현 팀장에게 추가 주문이 많아서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전해 달랍디다.)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으면

사랑 받고 있는 사람은 전지전능한 신의 손길이

늘 어깨 위에 머물고 있는 것 처럼,
사랑의 힘으로 마술과 같은 놀라운 힘을 발휘하게 된다. 

 

주택 리모델링 작업을 하면서

서로 마음으로 나눈 사랑의 힘이 불가능 할 것처럼 보였던

리모델링 작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슴을 본다.

 

사는 집을 짓는다는 것은 단순한 건축물 공사가 아니라

삶을 담는 그릇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목수는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라

건물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창조자가 되는 것이다. 

목수의 땀과사랑의 놀라운 힘으로  다시 태어 나는 중이다.

그렇다! 분명 건물이되 건물이 아니라 사람과 호흡하는 생명체 임이 틀림없다.

 

 

추가로 증축되는 건물은 경량 철골조에서 경량목 구조로 건축 되어 진다.

외벽은 2x6 내벽은 2x4 인치로 구조목을 쓰고

R19 단열재를 충진하고 단열성이 뛰어난 e 보드로 벽체를 마감.(증축중인 골조 공사 모습)

 

경량 철골(약한 c 형강)의 약한 구조에서 건물의 수명(?)을 높이기 위해서 2x6목 구조목으로 보강 작업 

 

샌드위치 판넬의 단열성도 좋지만, 목구조 사이에 ecobatt라는 친환경 단열재로 더 철저하게 단열공사

특히 목재를 보강함으로 숨쉬는 자연성을 갖는 주택으로 생명력을 갖게 된다.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 벽체의 단면

적 벽돌 치장 쌓기+샌드위치 판넬+목구조 R16단열재+ E보드 + 벽지 마감

이제 건물의 기본 기능 단열효과는 완벽하게 처리 되었다. 

 

문 틀사이에도 철저하게 단열재를 충진 

 

허술했던 다락방 바닥도

합판 두겹+철골과 목구조 보강+샌드위치 판넬5t+ 모노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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