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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봄 이모저모

오늘 작업은...

작성자장승규|작성시간26.06.18|조회수39 목록 댓글 2

창문 수리 후 창호지 바르기!

생각만큼 쉽지 않아서
고생좀 했습니다.


그리곤 마루 및 도서실(우왓! 도서실도 있다니?)
몰딩 칠하기.

아이들이 멋있다고 해서 찍어준 건데... 왕머리하고 똥배밖에 안 보임. . . 속았군.

일만 하면 소,
공부만 하면 도깨비!

중간중간에 짬을 내서 이야기도 듣고
그림도 그려옵니다.


진지하게!

40년 넘은 몰딩을
다시 칠해놓으니 분위기가 확 밝아집니다.
( 하나를 해놓으면 또 다른 일 하나가 눈에 띄어서
더 하고 싶으니.. 이를 어쩌죠? ㅋㅋ)

점심 식사 이후 잠시 쉬면서 누워봅니다.
풀이 마르니 어제보다 많이 연해졌습니다.

진하면 진한대로,
연하면 연한 대로 다 괜찮네요. . .

저 동그란 문으로 보이는
바깥세상이 참 좋네요.

이전 학교 만들 때에도
건물 중앙에서
인간의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도록 창을 만들었었는데...
그때는 제안했던 것과 다르게
네모난 창이 되어 버렸지요.

애써 만들지 않아도
동그란 창이 있어 좋습니다.

이제 어디로 누워야 할 지
가장 좋은 전망을 찾기만 하면 되겠네요. ㅎ

4명이서 애써서 몰딩을 칠하고 나니
전체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그 사이 꼬마 기술자 소이는
태인이 오빠한테 실리콘 쏘는 법을 배워서
큰 유리창 나무틀에 실리콘을 바르고 있네요.

키가 좀 모자라서 위쪽 작업하는데 불편해서 그렇지,
엄청 잘해놓았습니다.
100점!


건너방에서는 초배지 위에 마지막 한지 작업 중.

이번 주 내에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
생각보다 작업이 늦춰지네요.

오늘은 칠판 나무, 재단에서 주문했습니다.
오면 샌딩하고 검정 페인트 칠해서 달면
다음 주 중에는 새학사에서 공부할 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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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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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최혜경 | 작성시간 26.06.18 창호지는 창을 세운 상태에서 바르면 밸로 안 어려운데여. 창호지 바르는 거 어려운데 애들이 했다니 기특하네요. ^^ 보라색 벽 둥근창이 진짜 멋져요. 애들이 모두 벽도 바르고 창문도 바르고, 자기네가 꾸민 학사라 뿌듯하겠어요. 2학기에 이사가는 줄 알았는데 방학 전에 벌써 이사가는 거예요?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9 new 전등이며 에어컨이 떼어 옮겨져서
    방학 전에 이사해야 할 듯 하네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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