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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희토류 무기, 이제 안 통해 .. 역 효과 낼 것"

작성자CaFe|작성시간21.02.24|조회수223 목록 댓글 3

블룸버그 "중국의 희토류 통제는, 이제 '종이 호랑이'" … 왜?

 

"중국 희토류 무기화, 이제 안 통한다 … 역 효과 낳을 것"

 

 

최서윤 기자 / 2021-02-23

 

 

기사 원문

https://www.news1.kr/articles/?4220248 

 

 

 

 

 

중국이, 미국을 압박하며, 대미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이런 전략은, 역효과만 낳을 뿐,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23일, 블룸버그 통신은 논평했다.

 

10년 전, 중국이 대일 희토류 제재를 가한 이후,

국제 사회는, 수입처 다각화를 모색하며 대비해온 만큼,

'지금은, 그 때와 다르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2010년,

일본과의 조어도( 중국명 : 댜오위다오 · 일본명 : 센카쿠 열도 ) 분쟁에서,

희토류를 무기화한 바 있다.

 

모터, 발광다이오드( LED ), 레이저와 연료 전지 같은 첨단 장비 부품의 주 원료인,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테르븀 등, 17개 희토류 대일 수출 제한으로,

일본은, 당시 큰 타격을 입었다.

 

당시, 중국이,

전 세계 광물 생산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었기에,

대안이 없었다.

 

당시 일본의 위기를 지켜보며,

국제 사회는, 중국이 언제든지, 희토류를 지정학적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했고,

수입처 다각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는 지적이다.

일본 석유 가스 광물 자원 공사( Jogmec )는, 호주 라이나스( Lynas )에 투자했고,

라이나스는, 이제,

호주 광산과 말레이시아 정련 공장에서 한 해 2만 메트릭톤을 생산하는,

최대 희토류 기업으로 성장했다.

 

미국 방산 부문 수요인 500톤은 물론,

국가 전체 수요를 충당하고도 남는 분량이다.

미국도, 이같은 투자를 지원,

2010년, 전 세계 광산 채굴의 98%에 달하던 중국의 시장 점유율이,

2020년 58%로, 거의 반 토막이 났다.

비슷한 역사적 교훈은, 또 있다.

 

중동 산유국들의 담합으로,

1970년대, 1, 2차 오일 쇼크가 발생하자,

산업국들은, 석유 발전을 탈피해, 석탄 화력과 원자력 발전소를 짓기 시작했다.

 

또,

 

북해, 시베리아, 멕시코, 텍사스 등, 새로운 유전 개발도 이뤄졌다.

블룸버그는, 이같은 사례를 언급하며,

"중국의 희토류 통제는, 이제 '종이 호랑이'에 가깝다"라고 일갈했다.

 

기술적으로 훨씬 복잡해지는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 스스로도 역량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정치적인 수출 통제는, 주요 수입국의 공급망을 탄력적으로 만들 뿐이라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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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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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CaF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2.25 최근,

    "반도체 · 희토류 중국 의존 탈피" ... 바이든, 행정 명령 서명

    4대 품목 공급망, 100일간 검토 ... 바이든, ‘탈 중국 행보’

    미국의, 반도체 · 전지 · 희토류 탈 중국화, 한국에 희소식 가능성

    한국 우위 반도체 · 배터리 등에, 반사 이익 가능성도

    다만, 미국 내 생산 강화 기조 땐, 큰 이익은 없을 듯
  • 답댓글 작성자CaF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2.25 관련, ( 아래들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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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CaF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2.2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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