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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CaF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11 보도 내용 중,
[리포트]
지난 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충주의 한 민간 임대 아파트.
그런데,
입주 시작과 함께, 곳곳에 하자가 쏟아졌습니다.
방안 벽지가 뜯겨 있는가 하면,
천장 마감은 물론,
발코니에는, 섀시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하수구와 변기에는, 다른 사람의 흔적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입주자]
"다 화났죠. 다 화나고, 여기 들어가야 되나, 취소하고 싶다…"
그런데,
벽지 하자를 지적한 집의 벽에,
"그냥 사세요"라는 낙서가 적혀 있었습니다.
874세대에 이르는 임대 아파트의 입주자는,
무 주택자나 신혼 부부, 청년 세대 같은, 서민 층입니다.
입주민들의 항의에도, 하자 보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입주자]
"그냥 계속 접수해라, 순차적으로 그냥 해 주겠다.
뭐, 이런 식으로 밖에 대답이 돌아오는 것도 없기도 하고,
제대로, 빨리빨리 조치가 취해지지가 않아서…"
참다 못한 입주민들이, SNS로 사진과 사연을 올리자,
( 그 때서야, ) 충주시와 국토부가 뒤늦게 나서, 즉시 보수를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