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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폭발] "폭로는 사실" ... 정봉주, 형사 처벌 가능성도

작성자이소원|작성시간18.03.28|조회수357 목록 댓글 4

결정적 증거 나오자 꼬리 내린 정봉주 … 처벌 위기까지


채윤태 기자 / 2018-03-28 16:44:33



기사 원문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328_0000265590&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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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강행하고, 사진 780장 공개했지만, 결국 고개 숙여
 

폭로자의 당일 '렉싱턴 호텔' 위치 정보 공개가 결정타
 

성추행 보도 기자 고소 취하됐지만, 경찰 수사는 계속
 

폭로자 측 "무고죄 적용은 어려워 … 법적 조치 검토 중"

 




성추행 의혹을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역공까지 취하던 정봉주 전 의원이,

결국 무릎을 꿇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성추행 피해 폭로자가,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다는 위치 정보를 공개한 것이,

결정적인 도화선이 됐다.

정 전 의원은, 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모든 공적 활동을 접고, 자숙하고, 또 자숙하면서, 자연인 정봉주로 돌아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10년의 통한의 겨울을 뚫고 찾아온 짧은 봄날이었지만,

믿고 지지해주신 분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해 문재인 정부의 첫 특별 사면 후,

더불어 민주당 복당 신청,

서울시장 출마 선언까지,

정 전 의원의 정계 복귀는, 순탄한 듯 했다. 

그러나,

서울시장 출마 공식 기자 회견이 예정됐던 지난 7일,

안젤라(가명) 씨가 프레시안을 통해,

"2011년 12월 23일, 정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폭로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결국, 정 전 의원의 출마 선언은 무기한 연기됐고,

민주당은, 그의 복당을 불허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8일,

무 소속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강행했다.


정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프레시안의 '음모'는, 별건의 문제라서,

당원 자격 회복에 문제가 없다고 본다"라며,

의혹을 보도한 해당 언론사를 비난했다.


또한, 정 전 의원은,

안젤라 씨를 향해서도, "정치적 의도를 담고 있다. 순수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겨냥했다.
  
정 전 의원은 동시에,

사건 당일(2011년 12월 23일)의 알리바이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반박에 나섰다.


지난 13일, 검찰에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프레시안 기자 2명을,

공직 선거법 위반(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했다.

정 전 의원은,

사건 당일 찍은 사진 780장을, 수사 기관에 증거로 제출했다.


780장의 사진에는,

성추행이 벌어진 장소와, 시간대로 지목된 당일 오후 1시부터 ~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이 아닌 다른 곳에, 정 전 의원이 있었다는 증거도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780장의 사진 중의 일부를 공개하며,

정 전 의원이, 당일 오후 1 ~ 5시 사건 장소로 지목된 렉싱턴 호텔에, 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렉싱턴 호텔은,

안젤라 씨가 지난 2011년 12월 23일,

정 전 의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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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A 씨(안젤라)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울 지방 변호사회 대 회의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2011년 12월 23일의 기록을 찾던 중,

최근 위치 기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포스퀘어'를 통해, 하나의 증거를 찾았다"며,


"당시 제가 방문한 렉싱턴 호텔 1층 카페 겸 레스토랑 인 '뉴욕뉴욕' 룸 안에서 찍은 셀카 사진과 함께,

추가 체크인을 한 기록을 발견했다"라고 발표했다.


- 2018.03.27. (사진 : A 씨 제공)






그러나, 이 방송을 통해,

정 전 의원이 사건 당일 자신을 수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민국파' 씨가 사진에 등장하고,

을지 병원에 갔었다던 낮 12시께, 홍대 입구에서 찍힌 사진이 나오는 등,

오히려 정 전 의원 주장에 모순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가장 큰 결정타는, 폭로자인 안젤라 씨의 입에서 나왔다.


지난 27일, 안젤라 씨는,

성추행 폭로 이후 20일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나,

본인이 사건 당일 오후 5시께,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있었다는 증거를 공개했다.


정 전 의원이 공개한 사건 당일 사진 780장의 증거 능력이, 사라지게 된 셈이다.

안젤라 씨는, 기자 회견에서,


"2011년 12월 23일의 기록을 찾던 중,

최근 위치 기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포스퀘어'를 통해, 하나의 증거를 찾았다"며,


"당시 제가 방문한 렉싱턴 호텔 1층 카페 겸 레스토랑 인 '뉴욕뉴욕' 룸 안에서 찍은 셀카 사진과 함께,

추가 체크인을 한 기록을 발견했다"라고 발표했다.

안젤라 씨는,

2011년 12월 23일 오후 5시 5분께,

포스퀘어를 통해,

렉싱턴 호텔 1층 카페 겸 레스토랑 '뉴욕뉴욕' 위치를 지정하고 "기다리는 시간"이라는 문구를,

남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후 5시 37분께에도 여전히,

"기다리는 시간"이라는 문구와, '뉴욕뉴욕' 내부에서 찍은 사진을,

포스퀘어에 남겼다고 밝혔다. 

안젤라 씨가, 이날 기자 회견을 통해,

사건 당일 렉싱턴 호텔에 있었다는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자,


정봉주 전 의원과 변호인들은, 언론 접촉을 피하고 침묵했다.

정 전 의원은, 결국 28일 보도 자료를 내고,


"제 스스로,

2011년 12월 23일 오후 6시 43분께,

렉싱턴 호텔에서 결제한 내역을 찾았다"며,


"2011년 12월 23일, 제가 렉싱턴 호텔에 갔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면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프레시안 기자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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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의원 본인도,

사건 당일 렉싱턴 호텔에 있었다는 증거를 스스로 확인하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저는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며,

법적 다툼의 여지를 남겨놨다.

경찰은,

고소가 취하됐지만,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가 반의사 불벌죄가 아니기 때문에,

조사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한 뒤, 사건 종결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정 전 의원은,

프레시안 협동 조합 측이, 출판물에 의한 명예 훼손죄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서도,

피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계속 받게 될 예정이다.

안젤라 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하희봉 변호사는,


"안젤라 씨가, 정 전 의원에게 직접 고소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무고죄를 적용하기는 어렵다.

다만, 필요한 법적 조치를 모두 검토 중"이라며,


"현재 예정돼 있는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어준도 물러나라” ... 정봉주 유탄 맞은 김어준


신은정 기자 / 2018-03-28 16:18



기사 원문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236099&code=61111111&cp=du











기사 내용 중,


방송인 김어준이, ‘정봉주 유탄’을 맞은 모양새다.

최근 ‘미투’ 고발을 당한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 의혹의 쟁점 일부가 사실로 확인되자,

28일, 서울시장 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정봉주 전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어준이,
방송을 통해 정봉주 측의 입장을 주로 다뤘으므로,
그에 걸맞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비판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김어준이 진행하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날 하루 250개가 넘는 게시 글이 이어졌다.

평소와 수십 개에 불과했지만,

정봉주 전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 사퇴를 선언한 이후,
많은 이들이 몰려와 의견을 나눴다.

“방송에서 정봉주 편을 들어준 김어준은 하차하라”라는 주장도 많았지만,
“방송에서 증거를 나열하고, 판단은 시청자 몫으로 남겼으니, 문제될 것이 없다”라는 두둔도, 적지 않았다.







정봉주 전 의원이, 지난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성추행 의혹 반박 기자 회견을 열고,

기획된 사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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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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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청아(淸兒) | 작성시간 18.03.28 판단은 법원이....
  • 작성자이소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3.28 [속보] [미투 폭발] 안희정 구속 영장 기각.
  • 답댓글 작성자이소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3.31 관련,

    안희정 영장 기각에 … 김지은 씨 측 "피해자 안전권도 중요" 반발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610989&pDate=20180329

    https://www.youtube.com/watch?v=MLe711xQ1LA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이소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4.04 검찰, 안희정 구속 영장 재 청구 … 오늘(4일) 영장 심사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0122

    보도 내용 중,

    서울 서부 지검은,
    안 전 지사에 대해 보강 수사를 진행한 뒤,
    혐의가 소명되는 데다,
    피해자가 2차 피해를 겪는 등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 우려도 있어,
    영장을 재 청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4일 오후 2시, 안 전 지사의 구속 영장 실질 심사를 진행한다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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