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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윤리사상

5주차 유가철학의 본성론

작성자이예빈(조선대 18)|작성시간20.05.17|조회수256 목록 댓글 0

5주차에서는 유가철학의 본성론에 대해 배우며 성선설과 성악설을 중심으로 내용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성무선무악, 성유선유악에 대해서도 배웠다. 성선설은 맹자가 주장하였고, 성악설은 순자가 주장하였다.

하늘의 도는 만물의 근원이고, 만물을 형통하게 하며, 만물의 결실을 맺게 하고, 만물을 바르게 저장한다고 하늘의 운행 원리에 대해 배웠다. 그리고 인간의 도덕 원리는 '인의예지'의 본성으로 이루어졌다. 하늘은 인간에게 선한 성품을 내리고 인간은 그것을 받기에 선한 성품을 지닐 수 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 유학은 성리학이 주되어 성선설을 기반으로 하였다. 성선설과 성악설은 동양 뿐만 아니라 서양에 루소와 홉스도 이와 같이 주장을 한다. 이 수업에서는 동양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였기에 동양에 대해서만 다루고자 한다.

성선설은 맹자가 말한 것으로 태어날때부터 선한 마음은 갖고 태어나는 것이라고 하였다. 성선설의 대표적인 예로 우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고 하는 것은 측은지심(인)과 같이 인간에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행동은 이익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연적인 마음이 발현되는 것이다. 측은지심은 예외없이 인간 모두가 갖추고 태어나는 것이다. 측은지심 외에도 사양지심(예), 수오지심(의), 시비지심(지)이 있는데 이것을 사단(四端)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인간에게 있는 도덕감정이고 인간의 본성을 의미한다. 성선설은 사단을 바탕으로 한다. 인간은 순수하게 선하다. 인간에게는 사단 뿐만 아니라 7정(희노애구애오욕)도 있다. 성선설의 핵심이론은 다음과 같다. 인욕을 제거해서 내안의 천리를 보존해서 사단을 확충해서 밝게 만들어야 한다. 거울의 먼지(인욕)를 제거해야 예쁜 얼굴(선)이 보이는 것과 같다. 사람이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그 사람 안에 있는 것이 발현된 것이다.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성선설을 주장할 수 있다.

성악설 순자가 내세운 것이다. 선은 태어날 때부터 갖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모유와 우유를 먹는 아이가 있다. 엄마가 아프다는 가정이 있으면 엄마는 아이에게 우유를 주지 못한다. 아이는 우유를 주지 않자 운다. 이 아이를 통해서 볼 때 사단이 있다는 것은 사실적으로 증명하기 어렵다. 그리고 다른 예시를 보자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사람보다 구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사람은 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이익을 찾는다. 생사의 갈림길에서는 자신의 목숨부터 구하고 본다. 만약 인간에게 진정한 깨달음이 있다면 그 깨달음은 행동으로 나와야 한다. 인간은 태어날 때 선을 갖고 태어나지 않지만 교육과 여러 가지 환경을 통해 극복하여 도덕심이 발현될 수 있다.

인간은 이익을 중요시하게 여기고 질투와 같은 마음은 생물학적이고 인간의 본성이다. 이 본성은 악이 아니라 타고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방치했을 때는 문제가 된다. 편험폐란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고 사회는 위험에 빠지고 어그러지고 어지러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것이 사회의 혼란이고 악이다. 본성을 가만히 둘 것이 아니라 사회를 선하게 하기 위해 본성을 고쳐야한다. 그렇게 되면 인간은 선이라는 것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즉, 성악설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선을 갖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과 교육을 통해 살면서 선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라 한다.

맹자와 순자는 근거는 다르지만 목적이 같다. 그 목적은 이기적인 것은 사회 문제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이기적인 것을 억제해야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이기심을 권장한다. 그렇기에 이기심과 이기심이 충돌하여 경쟁이 따르게 되는 것이다. 경쟁이라는 것은 배타적인 경쟁이다. 때문에 상대방을 이긴 승리자들은 행복하고 좋겠지만 패배자들은 힘들어한다. 우리 사회에 있어 경쟁보다 어울림을 중시해야하고 평화롭게 어울리는 사회가 편안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본성론이 중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성무선무악은 고자가 주장한 것으로 나라마다 문화와 가치가 다름을 의미한다. 인간은 이익을 좋아하고 이것은 태어날 때 타고난 것이다. 성유선유악은 7정이 속한다.

본성론과 관련하여 성선설과 성악설에 대해 배웠는데 인간은 성설설인가 성악설인가에 대한 토론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쭉 이어져 오고 있다. 인간은 성선설로 볼 수도 있고, 성악설로 볼 수도 있다. 각각의 근원과 논리구조에 대해 잘 파악 후, 학생에게 인성교육과 같은 도덕성을 가르칠 때, 잘 적용시켜 덕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해야한다.

더불어 성선설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태어날 때부터 선이라는 것을 갖고 태어난다. 위에서 성악설에 주장한 것과 같이 어린아이는 엄마가 아픈지 모르고 우유를 안주면 운다. 아이는 엄마가 말하지않으면 아픈지 모르고 심지어 말한다고 하더라도 아픈거에 대한 인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배가 고프면 우는 자연스러운 행위를 할 뿐이다. 이와 같은 것으로 성악설에서 성선설에 반박을 하는 것은 타당한 것이라 할 수 있을까? 성선설과 성악설은 인간의 인지적인 측면을 배제하는 것인건가? 라는 의문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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