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선악설을 지지합니다.

작성자김지영(조선대 연수생24)|작성시간24.07.30|조회수456 목록 댓글 0

인간 본성은 환경적 요인, 후천적 경험에 의해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1. 성악설을 믿었던 경험

- 나의 환경: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

과거에는 맹자의 유자입정 사례가 성선설의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 성악설 주장했습니다. 맹자는 어린 아이가 우물에 빠질 위험에 처해있을 때 이를 지나칠 인간은 없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측은지심으로 미루어 보아 인간 본성은 선하다고 주장하는데 불쌍히 여겨 도와줄 수도 있지만 그 아이를 그냥 지나쳤을 때 느낄 찝찝함에 선한 행위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찝찝함의 기저에는 자신의 마음이 불편할 것을 걱정하는, 즉 이기적인 마음의 표현으로 느껴져서 유자입정 사례가 성악설의 근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 성선설을 믿었던 경험

- 나의 환경: 마음의 여유가 있음

마음의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마주하는 모든 관계에 있어 상대에 대한 이해심이 상승

 

3. 현재의 입장: 1, 2의 입장에 영향을 준 것은 환경, 경험 -> 따라서 지금은 성무선악설

 

이처럼 환경과 후천적 경험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저의 경험에서 저는 성무선악설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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