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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와 21세기

10주 원칙과 융통성

작성자박재효 (조선대 22)|작성시간24.12.03|조회수73 목록 댓글 0

 나는 혼란을 야기하고 싶지 않아 하는 성격 탓에 원칙주의에 가까운 편이다. 어떤 일을 대할 때 일관된 태도를 취하는 것은 사회적 신뢰를 형성하는 데에 필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살아가다 보면 예외 상황은 분명히 발생하기 마련이다. 경험이 쌓이고부터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 역시 유연한 사고를 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다.

원칙과 융통성 둘 중에 어느 것 하나를 우월하게 여기고 따르기보다 상황에 맞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원리 원칙을 기본으로 하되, 필요할 경우 원칙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는 한 융통성을 발휘하여 상호 보완적으로 행동하며 중용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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