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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윤리사상

14주차 실학 토론

작성자김서진(조대 23)|작성시간26.06.05|조회수16 목록 댓글 0

본성론<성기호설, 성선설, 성악설> 중 성악설을 지지한다.

 

인간은 이기적인 본능을 가진다. 이는 생존의 관점에서 갓난아기가 불편감을 느낄 때 마구 우는 것 등을 말한다. 이러한 본능 자체가 선하거나 악한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방치된다면 악해질 가능성이 강해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회적 교육과 도덕성에 대한 학습을 통해 선을 향해 나아간다. 데스게임 등의 장르를 보아도 그렇다. 생존의 위협 상황이 닥친다면 스스로의 목숨이나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이용하고 살해한다. 이런 극단적 상황 속 물론 누군가를 위하거나 배려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것은 그 사람의 본능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강하게 학습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태어나길 선하다는 성선설의 입장 속 측은지심의 측면도 학습의 결과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어린아이가 우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반사적으로 막아서는 마음. 그러나 그 행동을 하는 주체가 성인이거나 어린아이보다 훨씬 나이가 든 사람이다. 이는 그가 도덕적으로 오랫동안 교육받고, 강조받아왔기 때문에 한 선택이지, 본능적인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한 인간의 본성이 선하고, 이것이 더럽혀지는 것을 닦아낸다면 누구나 선해질 수 있다는 맥락은 자칫 반발심을 불러올 수도 있을 것 같다. 문제행동을 하는 학생이 "근데 제가 이런 거 해도 어차피 전 착한 거 아니에요? 그럼 굳이 착하게 안 지내도 되잖아요."라고 반항심이 더 생긴다면, 이에 대해 해명해주기 어려워진다. 하지만 성악설의 관점에서 도덕성을 가르친다면, 누구나 이기적인 마음이 있고 그것을 가다듬는다면 선해질 수 있다고 설명할 수 있다. 이는 학생에게 공감하는 방식이며, 감정적인 위로와 도덕적 교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다. 그렇기에 성악설이 인간의 본성을 설명하는 데에 더 적합하며, 나아가 도덕적으로 이끌어내는 데에도 용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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