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주제 : 주역은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는 삶을 주장한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 속 극심한 환경 파괴와 위태로운 생태계를 바꾸지 않고 그 속에서 순응해야만 하고, 질병이나 바이러스 개발에 몰두해서는 안되는 것인가?
나는 주역이 말하는 순응이 환경 파괴를 방관하거나 바이러스 연구를 멈추라는 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주역에서의 '순응'은 단순히 현실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무너진 균형과 질서를 바로잡는 적극적인 조화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망가진 생태계를 회복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자연의 본래 섭리에 순응하는 올바른 길이다. 마찬가지로 바이러스 연구 또한 생명을 해치는 목적이 아니라, 자연의 치유 법칙을 따라 인간의 생명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변화하는 흐름을 읽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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