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적 질서는 현대에 억압인가, 질서인가?
'성리학적 질서'는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라던가, 윗사람을 존중하는 것, 각자의 역할, 예절, 가정과 사회의 질서 등이 있다. 이것은 개인의 자유보다는 공동체의 안정이나 조화를 우선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현대'에 적용하게 된다면 조금은 맞지 않는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금은 과거와 달리 너무나 많은 도덕적 가치관과 사람들의 생각들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런 성리학적 질서를 계속해서 유지하려고 들면 오히려 혼란만 가져다 줄 것이다. 성리학에서 주장하는 부모를 공경하는 것, 윗사람을 존중하는 것, 각자의 역할, 예절, 가정과 사회의 질서 등은 당연히 현시대에도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질서들에는 지금 시대와 가치관이 너무나 많이 바뀌었다. 예를들어 사회에서는 연장자 절대주의나 남성중심, 집안에서는 장남중심처럼 권위적인 것들에 눌려 소수의 개인들의 자유가 억압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성리학에서 말하는 질서들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이러한 성리학적 질서만을 주장하고 또 그것을 '현대'에 적용하려하면 되려 역효과가 날 것이라는 생각이다. 내 생각에는 성리학적 질서는 어느정도는 참고하되, 너무 그것만을 따르려고 하는 건 지양해야한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