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신유학과 기철학

12 주차 -욕망에 대한 신유학과 기철학의 관점

작성자한건희(조대19)|작성시간26.06.17|조회수15 목록 댓글 0

1. 주희는 생리적 본능을 넘어선 ‘더 좋은 것’을 바라는 마음(가욕)을 사적인 욕망(인욕)의 시작으로 보고 경계했습니다. 반면 왕부지는 이를 인간 삶의 역 동적인 에너지로 봅니다. 오늘날 과시적 소비나 끝없는 소유욕(맛있는 음식, 멋진 사람 등)은 도덕적 수양을 위해 억제해야 할 ‘인욕’인가요, 아니면 삶의 질을 높이는 정당한 ‘활력’인가요?

 

 

저는 상황에 따라서 주희가 맞기도 하고 왕부지가 맞기도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더 좋은 것을 향한 마음은 끊임없이 추구하여온 결과로 현대 사회의 여러 공학이나 편의시설, 각종 의료와 국가의 복지혜택들이 주어진다고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과해질 때 문제는 빚어집니다. 미시적인 개인의 영역에서는 한없이 좋은 것을 추구한답시고 (물론 좋은 것은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겠으나) 속세적인 이기심과 타인에게 해를 끼치더라도 자신을 우선하는 이기심과 인욕의 결합은 그야말로 파멸의 길에 들어서는 신호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희 관점을 지지하겠으나, 앞서 설명한대로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상사회를 건설하고자, 다양한 사람들이 공평하게 또 소외되지 않게 끔, 찾아가서 도움을 주거나 "사회의 공중의 안전과 선을 위한 더 좋음" 을 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기에 이는 왕부지의 관점을 지지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