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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학과 기철학

14주차-유가철학에서 이로움과 의로움의 문제

작성자박지후(조대25)|작성시간26.06.18|조회수10 목록 댓글 0

토론 주제: 주희는 인간의 욕망과 사적인 이익 추구를 ‘인욕(人欲)’으로 보고, 이를 절제하고 극복해야 사회의 질서와 공공의 의로움이 유지될 수 있다고주장했다. 반면 왕부지는 인간의 욕망 자체를 부정하지 않았으며, 욕망은 인간 삶의 자연스러운 부분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억압이 아니라 올바른 조율이라고 보았다. 과소비, 환경 위기, 물질만능주의, 과도한 경쟁, 사회적 불평등과 같은 현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욕망을 절제해야 한다는 주희의 입장이 더 타당한가, 아니면 욕망을 인정하되 사회적으로 조율해야 한다는 왕부지의 입장이 더 타당한가?
저는 주희의 입장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의 과소비, 환경 위기, 물질만능주의, 과도한 경쟁, 사회적 불평등과 같은 문제들은 대부분 인간이 자신의 욕망과 이익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주희는 인간의 본성은 본래 선하지만 사욕이 이를 가리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한다고 보았습니다. 실제로 환경 오염 문제를 보면 기업과 개인이 더 많은 이익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자연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또한 물질만능주의와 과도한 경쟁 역시 더 많은 돈과 성공을 얻고자 하는 욕망이 지나치게 확대된 결과하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욕망을 그대로 인정한다면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욕망을 인정하기보다 먼저 사욕을 절제하고 올바르게 다스려야 하며 이러한 점에서 사욕을 극복하고 공공의 의로움을 실천해야 한다고 본 주희의 입장이 더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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