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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후(성경공부)

(청년부)4.바벨탑

작성자산봉|작성시간26.06.19|조회수29 목록 댓글 0

4. 바벨탑(26. 6. 21)

 

<창세기 11:1~9>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노아시대에 하나님이 세상의 죄악을 홍수로 심판하시고, 이후 노아의 세아들 셈, , 야벳을 통해 새롭게 자손을 퍼트리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심판하지 아니 하시리라 언약하시고, 노아와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십니다

 

노아의 자손들은 시대가 지나면서 각기 종족을 만들고 여러 지역에 성읍을 건설하면서 흩어져서 살아가게 됩니다.

또 이 때에는 온 땅의 언어가 하나라서 서로 같은 말로 통하던 시대였습니다.

 

노아의 자손중에 니므롯이라고 하는 용감한 사냥꾼이 나오는데 이는 노아의 두 번째 아들 함의 아들이며 노아에게는 손자가 됩니다.

 

니므롯은 세상의 첫 용사라고 비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나라는 시날 땅부터 니느웨, 로호보딜 등에 이르고 또 여기에 큰 성읍을 건설합니다.

 

성경의 내용대로 보면 니므롯은 그 시대에 강한 힘을 가지고 여러 지역을 다스리는 큰 지도자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보면 시날 평지에 거류하는 자들이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고 합니다.

여기서 시날은 지금의 유프라테스 강이 흐르는 이라크 지역이라고 합니다.

 

성경속에서 최초로 성을 쌓은 자는 가인입니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고 하나님 앞을 떠나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면서 성을 쌓고 성 이름을 아들 이름과 같은 에녹이라 합니다.

 

창세기 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창세기 4:17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하나님은 아벨을 죽인 가인에게 벌을 내리시며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 것이라고 하셨으나, 가인이 범죄하였음에도 표를 주어 죽임을 면하게 하셨습니다.

 

가인은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면서 성을 쌓아 에녹이라 합니다. 여기서 성을 쌓는 것은 자기만의 테두리와 방어를 위한 것을 의미합니다. 즉 두려움과 불안에서 자기를 지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가인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대신에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어벽으로 성을 쌓았습니다. 가인이 쌓은 성은 인간의 불안감, 하나님으로부터의 독립, 인간 스스로가 세상의 중심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성을 쌓는 것은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시면서 세상에 흩으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니므롯은 시날땅에 거대한 탑을 쌓아 올립니다.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고 합니다.

자기들의 이름을 내자고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세상에 흩어져서 땅에서 번성하라 하신 명령을 거부하고 자기의 이름을 드높이고자 성을 쌓고 도시를 건설합니다.

니므롯이 도시를 건설하고 탑을 쌓는 지역을 바벨이라 하고, 탑을 바벨탑이라고 합니다.

 

바벨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노아때 홍수로 세상이 심판을 받은 지 3대가 체 안되어서 인간은 또 하나님과 대적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바벨탑을 쌓는 이유는 사람들이 흩어짐을 면하고 이름을 내자는 것입니다.

사람이 모이면 힘이 만들어 집니다. 사람이 모여서 조직이 되고 그 조직이 커져서 나라가 되면 그것은 거대한 세력이 됩니다.

인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고 느껴질 만한 힘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자기들의 힘을 과시하고 또 그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무슨 무슨 연합회, 협회, 연대 등 많은 조직들이 있습니다. 그 조직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려고 힘을 과시합니다. 시위를 하던지, 민원을 내던지, 아니면 여러 가지 로비를 통해서 자기들의 목적을 이루려고 합니다.

 

즉 인간은 자기를 위하고 자기의 힘을 내세우기 위한 것으로 세상에서의 삶의 목적을 정합니다. 하나님께서 노아때 방주를 통해 구원의 모습을 보여 주셨는데, 인간은 세상의 구원을 성을 쌓고 도시를 건설하는 것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의 것, 즉 인간들의 힘과 의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의 나라 구원을 이루려 하시는 것인데, 인간은 자기들의 힘으로 세상에서 구원을 이루려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사회에서 잘 되기를 원합니다. 좋은 대학 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돈도 많이 벌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지방선거가 있었는데 어떻습니까? 다들 자기이름 알리려고 혈안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까. 길거리에 현수막을 걸고, 마이크로 자기 이름을 알리면서 동네를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세상이 이렇습니다. 자기이름 알리자고 난리가 아닙니다. 자기 성을 쌓고 자기 도시를 이루려고 온갖 일들을 다 합니다.

미국과 이란 전쟁도 마찬가지이지요. 국가라는 큰 힘을 가지고 결국에는 또 전쟁을 합니다. 자기나라, 자기의 의를 높이고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그것이 이 세상에서 구원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무리 거대하고 큰 힘을 가진 나라나 민족도 결국에는 망했습니다. 서양에서는 세계 제일의 역사와 힘을 가졌던 로마가 그랬고, 동양에서는 중국의 많은 나라들이 그랬습니다. 몽골도 세계에서 가장 큰 지역을 점령했지만 지금은 옛날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는 나라가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힘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쌓아 올린 성과 도시는 영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것해야 300500년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 귀에 들리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힘있는 조직에 몸 담고 있다고, 그 위세가 대단하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를 영원히 보호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이름을 내고, 내 명예를 낸다고 해도 그것이 나를 영원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구절 한절 보겠습니다.

사도행전 411~12절에 보면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이 말씀은 사람들의 손에 버려진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어 이 것을 토대로 하나님의 집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꾸고 사람들의 의지가 들어간 돌이 아니라 사람들한테 버려진 돌, 즉 하나님이 선택한 돌이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신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의를 나타내는 우뚝선 성과 도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완성된 방주만이 우리의 구원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오만과 독선으로 성과 탑을 쌓고 흩어짐을 면하고자 하는 인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십니까?

 

한 족속, 한 언어인 무리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서로 알아 듣지 못하게 하고, 지면에 흩어버리십니다

다시는 하늘에 이르는 탑과 성과 도시를 건설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노력과 인간의 의로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합당한 뜻대로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그 합당한 뜻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구원의 능력이고 그 이름을 부르는 자만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바벨탑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아닌, 자기 이름만을 드높이는 자들이 하는 행위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자들은 가차없이 흩어버리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만 구원의 방주로 부르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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