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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 게시판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작성자금낭화|작성시간06.09.09|조회수110 목록 댓글 2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
또한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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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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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리영 | 작성시간 06.09.10 좋은게시물이네요 스크랩해갈께요~~~
  • 작성자콩찰떡 | 작성시간 06.09.11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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