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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법과 복음

[스크랩] 안식후 첫날 저녁

작성자엘리야후|작성시간20.06.10|조회수461 목록 댓글 2

 안식후 첫날 저녁

제가 지난 12월 이스라엘을 여행하면서 확인한 사실은 토요일 오후 일몰시간이 지난 후 

곧 안식일이 끝난 후에 많은 사람들이 저녁식사와 모임들을 위해 분주히 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안식후 첫날 저녁은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 저녁이었으며, 그 토요일 저녁에 식당들은 

매우 붐볐습니다. 저희는 네탄야후 총리 공관에서 가까운 곳에 묵고 있었는데, 

그 총리공관 너머에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거기에서 안식후 첫날 저녁에 식사를 하게되었고

 저희가 앉은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자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성경 구절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항공권을 가장 저렴한 것으로 골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 도착시각이 바로 

안식일 시작 6시간 전이었고, 출발시각이 안식후 첫날 저녁이었습니다. 

따라서 도착해서는 매우 바쁘게 숙소로 찾아가야 했고, 출발할 때는 일반 버스가 

아직 많이 다니기 전이라서 택시를 타든지, 렌터카를 해야 했습니다.

12월 초의 안식일은 금요일 오후 5시 15분에 시작하여 토요일 오후 5시 15분에

 끝났으며,큰 상점들은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문을 닫았고, 작은 상점들은 오후 3시에 

닫았습니다. 그리고 대개 토요일 오후 6시에 문을 열었으며, 식당들은 토요일 7시에 

손님들을 받고 활발한 영업을 하였습니다. 피짜 레스토랑도 마찬가지였는데 대개 

토요일 11시까지 영업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제 그런 현실과 관행을 이해하고, 다음의 구절을 한번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사도행전 20장

7 안식후 첫날에, 제자들이 떡을 나누려고 모였더니, 파울이 저희에게 

강론하여, 다음날에 떠나려고, 한밤중까지 말씀을 계속하니

 

이제 의문들이 있습니다.

1) 이 상황은 언제 일일까요? 토요일일까요? 일요일일까요?

2) 아침부터 모여서 한밤중까지 말씀을 계속했겠습니까? 아침부터 

오후내내와 한밤중까지 말씀을 계속했겠습니까? 아니면 저녁에 모여서

 한밤중까지 설교했을까요?

3) 제자들이 주님의 만찬, 성만찬을 하려고 모였겠습니까? 아니면 그냥 

저녁 식사 모임을 가졌을까요?

4) 초대교회는 만찬예배를 일요일에 했을까요? 토요일에 했을까요?

 

우선 2) 번에 관하여 아침부터 오후 내내를 거쳐 한밤중까지 설교했을 것으로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1)의 일요일 저녁이 되면 안식후 둘째날이 됩니다. 이방인들은 이러한 날짜 계산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일요일이 안식후 첫날이다는 공식으로 이해하는데 일요일 

저녁부터는 안식후 둘째날이 됩니다.

안식후 첫째날은 토요일 일몰시각 이후부터 시작됩니다. 즉 지난 2019년 11월 30-12월 15일

 기간중에 제가 겪은 것은 안식후 첫날이 토요일 오후 5시 15분경부터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모임은 토요일 저녁에 식사하려고 모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모임에서 

바울이 다음날 떠나기 때문에 설교하였던 것이며 바울이 떠났던 날은 월요일이 아니라

 일요일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매우 익숙한 일이며, 

많은 여행의 시작은 일요일에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음날 일요일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바울은 유언처럼, 그 모임에서 설교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일요일 저녁은 안식후 둘째날입니다. 반면에 토요일 저녁은 안식후 첫째날로서 안식일 

동안 나오지도, 멀리 가지도 못하다가, 식당 영업, 상점영업도 못하다가, 안식일이 끝나자, 

갑자기 튀어나와 서로 모이며, 많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식당이나 가정집에서 

식사하며 의논하고 대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관행을 유대인들은 합달라, 라고 부르며 그 합달라는 음식을 함께 나누고, 

가정집에서 애찬으로 모이는 것이었습니다.

그 합달라에서는 내일 아침부터 한주일 동안 할일들을 의논하기도 하고 지난 일주일을

 돌이켜보고 정리하며 반성 반추해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 메시야 유대인들의 말).  

그렇지 않고는 그런 계획모임이나 반추 모임을 가질 기회가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행 20장 7절에서 말하는 안식후 첫날은 저녁 시간에 모였음을 의미하고, 

그 안식후 첫날 저녁은 토요일 저녁이었으며, 그것은 주님의 만찬이 아니라, 

합달라 곧 가정집 식사모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예배는 언제였을까요?

제가 일반 유대인들의 회당 시나고그에 참석했는데 그들은 토요일 10시경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남자들이 앞에서 모이고 남자들이 앞에 나가 성경을 봉독하고 설교하였으며, 

여자들은 커튼 뒤에서 듣다가 우스운 말을 하면 웃곤하였습니다. 메시아닉 유대인들의 

모임도 안식일 오전에 모였으며, 약 400명 가량 모였는데, 이스라엘 군인들도 개인적으로

 참석하였습니다. 그들은 항상 총을 휴대해야 하므로 총과 실탄을 휴대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어떤 위협도 되지 않는듯 모든 사람들은 태연하고 평화롭게 참석하였습니다. 

영어와 히브리어 두가지를 섞기도 하고 스크린에 두가지를 병행하여 써놓고 노래하며, 

설교하고, 또 이어폰으로 동시통역을 들을수 있게 했습니다. 한국인 학생이 동시 

통역하였고, 한국인들은 몇 가정이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만찬예배에서는 그들은 포도주가 아닌 포도주스를 사용했으며, 떡은 무교병을 사용하되, 

구멍이 뚫린 것이었는데 그것은 탈출기 29장 2절에서 언급된 할라 명사 이고 이 명사는 

동사인 할랄에서 나왔고 할랄은 이사야서 53장 5절에서 < 그가 찔림은>>> 에서 쓰였습니다. 

따라서 무교병에 구멍이 뚫린 것은 흠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찔림을 받아서 죽임을

 당할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할랄 동사는 찔러 죽이다는 뜻이 있습니다. 

할랄 동사:

to wound (fatally), bore through, pierce, bore

A.             (Qal) to pierce

B.             (Pual) to be slain

C.             (Poel) to wound, pierce

D.             (Poal) to be wounded

스트롱 번호 2490

또 만일 안식후 첫날이 일요일 저녁을 의미했다면, 일요일 아침에는 

무엇했겠습니까? 일요일날 아침에는 쉬고 저녁부터 예배모임을 

가졌겠습니까? 또 저녁이라해도 성만찬을 한 다음에 설교를 갖는

 것이 정상이 아닙니까? 그런데 제자들은 먼저 바울의 설교를 들은 다음, 

만찬예배를 나중에 가졌네요?



그러므로 이제 정리하면, 사도 바울의 여러 관행으로 보아서 바울은 만찬 예배를 토요일 

아침에 가졌으며, 그런 다음 오후에 쉬고, 안식일이 끝난후 저녁에 모이는 가정집 모임에 

초대받아 설교한 후에 다음날인 일요일에 떠났을 것입니다.

따라서 로마 카톨릭 신자가 이 카페에 와서 바로 사도행전 20장 7절이 예배일자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뀌었다는 증거다, 고 말한 것은 틀린 말입니다.


또 그 구절이 성만찬을 일요일에 했다는 증거다 하는 주장도 틀린 것이 분명합니다.


오늘날 수십억 인구는 예배일이 일요일로 바뀌었다는 증거로

1) 예수님이 일요일에 부활하였다(마 28:1)

2) 만찬예배를 일요일에 했다 (행 20:7)

3) 예수님이 8일후에 나타나셨다 (요 20:26)

4) 주의 날에 요한에게 보이셨다 ( 계 1:10)

를 증거삼아 안식일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뀌었다거나 혹은

예배일이 안식일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뀌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1)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이 일요일 아침에 발견된 것은 맞지만, 그 전날 토요일에 

부활하시고, 인간들이 발견한 시점이 일요일이었을 수도 있으며,

그것이 예배일이나 안식일이 바뀌어야 하는 근거도 될 수 없습니다.(마 28:1)

2) 만찬예배가 아니라 가정집 식사모임이 토요일 저녁에 있었습니다(행 20:7)

3) 예수님이 8일 후에 나타나셨다고 해서 그날이 반드시 일요일이라는 법이 없습니다.

(요 20:26)

만일 예수님이 일요일에 부활하여 8일만에 나타나셨으면, 그 날은 월요일입니다. 

토요일에 부활하셨으면 그날은 일요일이 됩니다. 또 8일의 기산시점을 죽으신 날로부터

 계산한다면, 수요일이었다면 목요일에 나타나셨고, 금요일이었으면 토요일에 나타나셨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두번째 나타나신 날이 예배요일이 바뀌었다거나 안식일이 바뀌었다는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4) 계 1장 10절의 주의 날은 아도나이의 날이라는 뜻이며, 예수님은 안식일의 

아도나이라고 하셨지(마가 2:26-28) 일요일의 아도나이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그 주의 날은 안식일 토요일로 보이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도들 이후의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요 순교자였던 폴리캅은 안식일날

 설교 마친후 집에서 쉬다가 체포되었으며, 큰 안식일에 화형당했다고 기록은 전합니다. 

따라서 예배일이 사도들 시대에, 혹은 성경 안에서,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뀌었다는 

주장은 성경 어디에서도 근거를 찾아볼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안식일마다 설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안식일마다 기도 모임을 가졌으며 (행 16:13) 안식일마다 설교하였습니다

(행 13:42, 44,  17:2, 18:4) 

안식일에 설교한 다음 다음날인 일요일에 모이자고 말하지 않고, 다음 안식일에 

다시 모여 설교하였습니다.

 

  안식일

이것 또한 레위기 23장에서 언급한 명절로 기록되었으므로 여기서 기록합니다.

 

행 18장

4 그가 매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강론하며 유대인들과 헬레네인들을 설득하였더라.

 

행 17장

2 파울의 관행,(습관, 관습)대로 그가 그들에게 들어가 세 안식일에 성경으로부터 

그들에게 강론하며

안식일마다 설교하는 것이 바울의 관행이었습니다. 일요일마다가 아니었습니다!

행 16장

13 안식일 날에 우리가 성밖 강가로 나가니, 그곳에 관습상 기도할 장소가 

있으리라 여겨졌고, 우리가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였더니,

안식일날 바울이 설교함과 아울러 또한 기도함이 그의 관습이며 습관이었습니다! 

일요일날 그러했다는 말은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행 13장

42 이에 그 유대인들이 회당에서 떠날 때 그 이방인들은 이 말씀들이 다음 안식일에도 

저희에게 말하여지도록 간청하였더라

이방인들이 다음날인 일요일날 설교되어지도록 간청한 것이 아니라 다음 안식일날

 말씀되도록 간청하였습니다!

44 다음 안식일에 거의 모든 성읍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였더라.

유대인들뿐이 아니라 이방인들 성읍 사람들 모두가 안식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였습니다. 일요일이 아니었습니다!

고전 16장 2절에서 예루살렘에 보낼 특별헌금을 안식후 첫날에 

자기집에서 저축해놓으라는 말이었지, 안식후 첫날 헌금거두라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또한 토요일 저녁에 모아두라는 말로도 해석됩니다.

 

그러므로 다시 확언하거니와 예배요일이 성경안에서는 

안식일에서 일요일로 바뀐 적이 없습니다

예배일이 안식일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뀐 것은 363-364 AD 에 터키의 

라오디게아에서 열린 카톨릭 공의회가 < 안식일에 예배하는 자들에게 아나떼마-

저주-를 발령> 한 이후부터 입니다. 이 말은 그때까지만 해도 안식일에 예배하는 

자들이 많았다는 뜻입니다. 특히 로마와 알렉산드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로마제국 

지역들에서는 대부분 안식일 예배가 통용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24시간, 수시로 어느때나 항상 기도받으시며, 언제나 삶 전체를 통해서

 예배받으십니다. 그러나 공적인 모임으로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것에 관해서는

오헬 모에드 라는 성막의 뜻이 그러하듯이 

< 시간과 장소와 방법을 정해놓고 모이고

 예배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과 시간은

 안식일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지난 여행에서 주목하고 확인한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의미의 안식일 예배는 인간 목사의 설교가 중심이 되거나, 군림하는 

모임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와 죽으심으로 이루어놓은 만찬에 

영예롭게 초대받은 손님들이 되어, 그분의 피로 씻음받은 자들이 침례에 순종한 

후에 참여하는 것이 올바른 예배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진정한 예배가 안식일에 

이루어지려면, 국가 또는 적어도 지역사회가 그에 합당하게 바뀌었을 때 가능할

 것이라고 믿어집니다.

이스라엘에서 어느 기독교인이 안식일에 지나가는데 유대인이 불렀다고 합니다. 

갔더니 그가 부탁하기를 지금 이 알람 시계가 울리는데 제발 대신 눌러서 꺼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또는 수도 배관이 잘못되어 물이 새는데, 대신 물을 잠가달라고 

가르쳐줍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있었던 일이었는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만, 

이런 식의 관행은 진정한 안식일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의 행동입니다.

안식일에 전쟁했습니다. 여리고와의 전쟁에서 7일동안 성을 에워쌌으므로 

그중 하루는 안식일이었을 것입니다.

진정한 안식일 예배는 인간 목사의 설교 중심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리심과 죽으심을 기념하며 그분의 십자가 대속의 진리를 중심으로 모이며 

기념하는 예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진정한 의미의 안식일 예배가 회복될 수 있도록, 각자가 기도하며 추구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믿어집니다. 그럴려면, 국가나 사회가 상당히 변화되었을 때 

가능할것입니다. 그러한 변화를 위해 담대한 소망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2020. 2. 16 엘리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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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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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백지훈 | 작성시간 20.06.10 안식일날 음식 무료제공, 삼일치는 포장해가도 되고.. 대중교통 무료이용, 샤워시설 무료이용, 아이들 놀이시설 자유이용권제공, 어르신들 단체 무료 관광서비스 당일권 제공, 이스라엘은 이런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백지훈 | 작성시간 20.06.10 단, 안식일날 봉사하시는 분들은 일이 아닌 무보수 봉사활동이며 안식일 봉사활동 자원자에 한해서 금요일치 일당을 두배로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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