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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인 박용주 이야기 47 - 바람

작성자세힘| 작성시간15.06.26| 조회수2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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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세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6.26 첫 연은 만해의 '바람도 없는 공중에 수직의 파문을 내며 떨어지는 나뭇잎은 누구의 발자취입니까'가 연상됩니다.^^ 당시 시인이 중3이었는데 혹 국어 교과서에 그 때에도 '님의 침묵'이 실려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데스다 작성시간15.06.26 그렇네요..마치 만해의 분신처럼.
    고작 열대여섯 - 그 나이에 어울리는 어떤 즐거움에라도 마냥 행복해하는 추억이 아쉽습니다.
    [숨죽여 우는 저 바람.]. 아마 그도 그렇게 울었을 겁니다.

    [가슴에 칼을 품고
    울부짖는 바람으로 떠돌아..]
    ....... 시인의 뒷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 작성자 에이미 작성시간15.06.27 어린 소년의 마음이 이토록 슬픔에 가득 차 있군요.
    너무 어린 나이에 어려움을 겪어 일찍 성숙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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