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집 우편함에 들어있는 낯선우편물
광고 책자인가 보다 하였는데 발신인이
장수경작가님 반가운 마음에 봉투를 뜯어보니
내가 만든 바다가 들어 있었습니다
책 첫장을 넘기니
작가님의 친필과 도장이 박혀 있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첫번째가 가재가 있던 우물인데
문외한인 제가 보기에 이글은 시 라기 보다는 산문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장에는 우리가 늘상 봄에 대하던 일상들이 마술사의 기술로 적어 놓은듯 가슴을 뜨겁게 하여 주고 있었습니다
작은 도서 한권이지만 장수경시인의 온갖
희노애락이 담겨 있을듯 합니다
다음편 부터는 아껴가면서 천천히 음미하럽니다
파랑새님 고맙습니다
(추신 제가 70년이 조금 넘게 살았지만 작가님의 친필 도서는 고인이 되신 풍수지리학자
최창조선생님 도서외에 두번째로 받아본 귀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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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카엘박 작성시간 26.06.12 ㅎ
최창조 선생님을 아시는군요.
대학원 학기논문으로 최창조 선생님의 책 많이 읽었습니다.
어느덧 40여년이 흘렀네요. -
답댓글 작성자파란낙엽(최 상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2 최창조선생님 몇번 뵈었습니다
약주 좋아하시고 2024년1월에
고인이 되셨습니다
오래전에 선생님책 10여권을 친필사인
하셔서 보내주셔서 지금도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파랑새(장수경) 작성시간 26.06.13
어머나~~~
평범한 글을
특별하게 대접해 주시니
많이 감사합니다 ~^^ -
작성자모과 작성시간 26.06.13 우편함에 혹시 지금 가봐야겠네요 ♡
내려가보니 있네요 무려 116편의 시
어떻게 다 감상할지 걱정이 됩니다
가지고 다니며 일독을 해야겠네요
일단 아는분에게 한편을 보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파랑새(장수경) 작성시간 26.06.14
아, 드뎌 받으셨네요~~
한 편이 두 페이지짜리도 많아
총 82편입니다.
좀 쑥스럽구요,
감사드리구요..... ^^